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도리코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60 시리즈(D460/D461/D462)’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편리하게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더 강력해진 성능,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특징이다. D460 시리즈에는 10.1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이 장착되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패널 내에는 NFC 태그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높였으며, 화면을 이동하거나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더욱 빨라진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출력 성능 면에서 D460 시리즈는 출력과 복사 작업 시 컬러, 흑백 구분 없이 분당 25/30/3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능이 개선된 듀얼 스캔 ADF 옵션을 장착하면 분당 최대 단면 120매/양면 240매까지 고속 스캔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접목한 자동화 시스템도 돋보인다. 수동 급지대에 용지를 올려놓으면 자동화 프로그램이 용지 설정을 쉽게 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본체 접근 시 0.5초 내에 슬립 모드에서 예열 상태로 전환해 사용자의 업무를
에너지저장시스템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시스템을 안정화시키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와 기존 전력시스템 간의 조화로운 통합을 위한 수단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유럽에서 실적용되고 있는 에너지저장기술의 하나인 P2G(Power to Gas) 기술과 특징을 소개하고 독일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관점에서 도입 배경,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현황과 국내 적용 방안에 대해 간략히 기술한다. 온실가스 규제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구축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요구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성 향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는 또 다른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즉 출력변동성이 높은 풍력, 태양광발전 등에 의한 계통 불안정성 증가가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풍력 및 태양광 발전량 비중이 높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 전력계통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제주 전력계통에서의 한계 접속용량 설정과 풍력발전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 Energy Storage System)을 의무 설치하는 법안을 제정 중에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