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광주에 7번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된다
경남(창원), 전북(군산), 대전, 대구, 충남(청양), 강원(원주)에 이어 7번째 광주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기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광주광역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한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창업,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으로, 2019년부터 창원, 군산,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 조성 중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7번째로 조성이 결정됐다. 광주역 인근 북구 중흥동 일대에 들어설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올해부터 3년간 총 280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9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전시관, 상설 판매장, 공동물류창고, 2~3층은 기업 입주공간 및 기업 지원공간 (공유 주방, 스튜디오, 자료실, 제품인증 지원실 등), 4층은 강의실, 강당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1년 지역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경제 3대 특화전략’으로 그린 뉴딜, 도시재생 융합, 문화컨텐츠를 선정한 바 있으며,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경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