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생성형 AI를 적용한 임직원용 챗봇 ‘GENIE(지니)’를 사내에 도입했다. 지니는 다양한 사내 규정과 제도, 인프라 활용 가이드, 제품 릴리즈 정보 등 업무 정보 문의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이다. 임직원은 궁금한 규정이나 업무 매뉴얼을 지니에 질문 형태로 입력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니는 오픈AI GPT 모델을 기반으로, 데이터 학습 범위를 사내 정보로 한정해 AI가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줄였다. 더불어 임직원 인증 후 접근 및 사용 권한을 부여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업데이트 정보는 실시간 인덱싱으로 변경 사항을 빠르게 반영한다. 안랩은 추후 지니를 사내 메신저에 연동해 응답 가능한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구 안랩 정보전략실 실장은 “보안 경쟁력과 직결된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AI 활용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세일즈포스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 클라우드 지니(Genie)가 세일즈포스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와의 연동을 통해 고객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인사이트 도출 및 경쟁력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발표된 세일즈포스 지니와 태블로의 연동은 지니에 축적된 데이터들의 축적, 시각화 및 분석 자동화를 지원하는 한편 축적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저장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세일즈포스와 태블로의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추후 영업, 마케팅, 서비스, 이커머스 등의 고객접점에서 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 도출과 데이터 웨어하우징 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드림포스에서 발표된 세일즈포스 지니는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Customer 360)을 기반으로 고객접점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세일즈포스의 신규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지니는 지난 2022년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에만 1조1000억 개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430억
[첨단 헬로티]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스틸컷 이미지가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공개됐다. 블랙핑크는 컴백기념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홍대 인근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이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온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현장에서만 공개되었던 블랙핑크 독점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지니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오픈된 ‘genie X BLACKPINK’ 온라인 팝업스토어는 클릭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규 앨범 ‘마지막처럼’과 관련된 사진, 메이킹 영상 등 블랙핑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블랙핑크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음악서비스 지니는 오는 7월 30일까지 ‘블랙핑크 MD상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지니는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블랙핑크 엽서세트와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블랙핑크 팝업스토어가 단독 오픈했다”며 “신규 앨범 '마지막처럼' 메이킹 영상과 함께 그간 온라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