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사용자수 12만5000명, 줌 미팅 요약 기능 사용 건수 100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줌은 추가 언어 확대 지원 등의 AI 컴패니언 기능 추가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줌 비전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줌의 AI 혁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줌은 AI에 대한 고유의 연합접근법을 통해 여러 모델을 동적으로 활용하면서 AI 간접 비용을 줄여 생성형 AI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줌 AI 컴패니언 사용자는 추가로 지원되는 언어로 미팅 중 문의를 남길 수 있으며 회의 요약 전문 앞에 개요를 받아볼 수 있다. 줌은 11월 추가적인 AI 컴패니언 업데이트를 통해 AI 컴패니언을 지속해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곧 추가될 기능은 ▲언어 서비스 지원 확대(베타) ▲미팅 코치 기능 ▲줌 미팅 중 미팅 참가자와의 소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8일(현지시간)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줌토피아(Zoomtopia) 2022'를 열고 현대의 업무 환경을 구현하며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의 미래를 지향하는 새로운 혁신을 다수 선보였다. 9일까지 진행되는 줌토피아 2022는 올해 처음으로 줌의 올인원 가상 이벤트 관리 솔루션 '줌 이벤트'로 구동돼 하이브리드 경험의 장을 펼친다. 에릭 위안 줌 CEO는 "글로벌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업무를 하는지 적응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사업 전략 추진을 위해서는 사람 간의 연결을 변함없이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줌은 모든 종류의 연결을 실현하고, 효과적이고, 또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줌 플랫폼은 1500개 이상의 기능과 강화를 구축하고 선보이며 사람들이 상호 간 그리고 회사 및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창의성과 협업을 향한 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줌은 이번 줌토피아에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 모두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했다. 먼저 '줌 메일/캘린더'는 흔히 사용되는 서드파티 이메일과 캘린더 서비스가 줌에 바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