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서비스 ‘탐라자율차’ 선보인다
제주공항 인근 용담-이호해안도로와 중문관광단지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제주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이드플럭스는 제주 해안도로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인 ‘탐라자율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공개 서비스다.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는 ▲제주공항↔쏘카스테이션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서귀포 혁신도시 구역형 자율주행 서비스에 이어 네 번째다. 탐라자율차 서비스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공항 인근의 용담-이호해안도로(해안도로 순환형 서비스)와 중문관광단지(중문 구역형 라스트마일 서비스)에서 운영된다. 대중교통 및 기존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계해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용담-이호해안도로에선 자율주행 셔틀이 ▲제주공항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km 코스를 시계방향으로 달린다. 시간표에 맞춰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