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타시스코리아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정전기 제거장치 실시간 측정 장비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스타시스코리아는 정전기 관련 전문 업체 미국 Simco-Ion 사의 국내 총판이다. 반도체 F/E, B/E, OSAT, OEM & LCD와 전자 및 필름 산업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스타시스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Simco의 정전기 제거장치 실시간 측정 장비와 테스트 장비를 선보였다. Simco의 정전기 제거장치는 그동안 장비를 멈추고 수동으로 C.P.M을 사용해 장비 안의 정전기를 측정했던 것을 장비가 가동 중에도 측정할 수 있으며,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저장돼 지난 데이터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정전기 모니터링 제품이다. Simco의 Digital Room Ionization System 5515는 반도체관련 공정에서 Room 전체의 정전기 제어를 완벽한 디지털 기술로 관리가 가능한
▲ 나노 발전기 출원 동향 [사진=특허청] [헬로티] 자가발전장치인 나노발전기를 주도했던 기술흐름이 압력을 활용하는 ‘압전형’기술에서 정전기를 활용하는 ‘마찰형’기술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나노발전기 관련 특허출원 382건 중 마찰형이 111건, 압전형은 243건으로 조사됐다. 출원비중은 압전형이 64%로 크나, 마찰형의 특허출원은 2012년 0건에서 2015년 42건으로 급증세를 보이는 반면 압전형은 2012년 78건에서 2015년 39건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찰형 나노발전기의 최근 5년간 세부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학계 출원이 73%로 산업계 출원을 압도하고 발전소자의 소재 자체에 대한 출원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마찰형 나노발전기 기술수준이 바로 상용화가 가능한 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마찰형은 압전형보다 제작이 쉽고 발전소자의 구조를 제어함으로써 더 큰 출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찰형 자가발전장치는 별도의 충전 없이 스스로 주변에너지를 수확해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반영구적 전원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