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물류산업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로, 디지털 기술, 확산, 인재, 공헌 등 4개 분야에서 최근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독자적인 콜드체인 모니터링 기술로 화물 운송 과정에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물류비 절감과 운송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윌로그의 센서 디바이스와 플랫폼은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하여 중장기적으로 운송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쾌거’...“SW 개발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 코난테크놀로지가 ‘2023 SW품질 인사이트 콘퍼런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2023 SW품질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 소프트웨어 전문 행사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심화 시대, 세상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개최돼, SW 품질 혁신 시상·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난테크놀로지가 NIPA 원장상을 받은 SW 품질 혁신 시상식은 SW 공학 기술을 도입·적용해 SW 품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견고성·신뢰성 등이 확보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