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 도매시장 최초 모바일 앱 서비스 런칭…“전통시장 디지털화 도모”
동대문 최대 의류 도매시장 에이피엠 그룹의 IT 관계사인 에이피엠 에스앤에스가 지난 3월 14일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배포된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s)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엠 멤버스 앱은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에 도입됐으며, 도입처가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인 만큼, 전통적인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셔틀버스 무료 탑승과 같은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후 전자상품권 서비스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자상품권 서비스는 에이피엠 멤버스 앱의 핵심 서비스로, 에이피엠 쇼핑몰 내의 입점 점포들의 거래액 6조 원 이상(2019년 기준)의 규모 중 10-20% 상당이 앱을 활용한 전자상품권으로 거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런칭 이후 약 일주일을 조금 넘긴 상황에서 외부 홍보 없이, 첫날 1천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3천명 이상의 소매 사업자 회원과 1천명 이상의 도매 가맹점을 에이피엠 멤버스 앱 회원으로 확보했다. 에이피엠 쇼핑몰(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에는 세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