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외부 시스템 연동을 지원하는 아웃고잉 웹훅(Outgoing Webhook) 기능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웃고잉 웹훅은 사용자가 설정한 서버에 메시지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으로 필요한 시점에 따라 명령 전달과 데이터 조회가 가능하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웹 기반의 그룹웨어, 사내 시스템 연동뿐 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가 제공하는 API를 잔디와 연결할 수 있다. 메인 메뉴의 ‘잔디 커넥트’에서 아웃고잉 웹훅을 선택한 후, 설정 방법 안내에 따라 원하는 외부 서비스를 연동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잔디 중심의 업무 통합 환경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아웃고잉 웹훅이 추가되며 업무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잔디에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업무용 메신저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자사 서비스 ‘잔디’에 메시지 수신 스케줄 설정이 가능한 일명 ‘퇴근 후 알림 금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마트기기 이용 근로자의 초과 근무 시간을 단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일련의 사회 흐름을 반영하고자 진행되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잔디 모바일 앱의 알림 설정 메뉴에서 메시지 수신 스케줄을 지정하면 된다. 요일부터 시간대까지 사용자 입맛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 출퇴근뿐만 아니라 휴일, 휴가 등의 상황에도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공과 사 구분은 기업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업무 생산성 향상과 맞닿아 있다”며 “이미 많은 국내 기업과 팀이 잔디를 통해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잔디는 티몬, 게임빌컴투스플랫폼, NS홈쇼핑 등 국내외 8만 개 기업과 팀에서 사용되고 있다.
토스랩(공동 대표: 다니엘 챈, 김대현)은 관리자 기능이 강화된 자사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잔디’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그 동안 사용자 요청이 많았던 멤버 권한 설정, 게스트 초대 등 관리자를 위한 기능이 대거 추가됐다. 관리자는 팀 소유자, 팀 관리자, 정회원, 준회원 등 4단계로 나눠진 멤버 권한 설정을 통해 토픽 ,파일 열람 권한을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게 됐다. 게스트 초대를 통한 외부 파트너와의 업무도 가능해졌다. 토픽 별로 외부 인원을 초대해 프로젝트, 업무 단위로 실시간 협업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에이전시, 벤더사, 협력사 등 외부 파트너와 협업 빈도가 높은 회사가 게스트 초대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현 토스랩 공동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내 멤버 관리뿐만 아니라 잔디를 통한 외부 협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medi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