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매니아들의 성지 '제2회 일러스타 페스' 성대한 마무리
‘함께 만들어 가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를 모토로 하는 ‘일러스타 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7, 8일 양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던 ‘제2회 일러스타 페스’가 구름인파를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월에 서울 SETEC에서 진행하였던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에 ‘팬딩’과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티켓 판매만으로 순수 21,175장을 판매하면서 단 2회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장 판매와 서클 입장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은 2만 5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마추어&프로 작가들이 창작 서적, 팬시 굿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인 ‘동인 판매전’은 양일 총 1,183개 분량의 부스, 493개의 창작자 서클이 참여했다. 특히 유명 서브컬쳐 게임의 공식 만화를 그리거나 일본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들이 서클 부스로 참여하면서 타 행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올스타 라인업이 형성되어 대성황을 이뤘다. 기업 부스로는 여러 국내 버츄얼 스트리머 MCN들과 함께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Nuverse의 ‘프로젝트 세카이’,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등 유명 IP들이 독립 부스로 참가하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