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MS, 오라클 클라우드와 연계한 인터커넥트 서비스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라클과 클라우드를 상호 연동하는 인터커넥트 서비스를 국내 출시했다. 인터커넥트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와 오라클 인프라스트럭처(OCI) 간의 호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간 엔터프라이즈급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쉽고 편리하게 마이그레이션 및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지난 2019년 애저와 OCI를 상호 연결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클라우드 리전을 상호 연결한 바 있다. 이번 출시는 최근 출시한 미국 피닉스에 이어 서울에 연결한 것으로,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총 10 개 도시(서울, 피닉스, 산호세, 애슈번, 토론토, 프랑크푸르트, 런던, 암스테르담, 도쿄, 비녜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인터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은 통합된 다중 클라우드 환경 속 국내외 다양한 애저 및 OCI 리전을 활용함으로써, 한 국가 내에 머무르면서도 여러 클라우드 리전을 아우르며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관련 재해복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이점을 경험하게 된다. 인터커넥트 서비스는 독자적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