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쇄전자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향후 인쇄전자 시장은 2019년 222억 달러 수주의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디스플레이 시장은2011년 1,170억 달러 규모에서 2017년 890억 달러로 역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핵심 부품을 모듈화해 다양한 기기에 적용하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고해상도 및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Flexible화를 이루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Foam Factor변화 및 센서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쇄전자 시장 전망…2019년 222억 달러 수준 성장 예상 인쇄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전자소자, 소재 및 장비 시장의 규모는 2019년까지 약 222억 달러로 폭발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쇄전자는 크게 소자, 장비 및 소재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자는 박막태양전지, FPCB, 터치스크린패널(TSP), OLED 디스플레이 및 조명, Logic/Memory 등의 일부 또는 전체 제조 공정기술이며, 장비는 Roll to roll, Inkjet 인쇄기술, 이송 속도, 레지스터의 제어 기술 및 건조/소
소재 부문, 국내를 넘어 국제적 협업 선행돼야 최근 유연인쇄전자의 적용으로 삶이 보다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유연인쇄전자 기술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 간의 협업뿐 아니라, 특히 소재 분야에서의 국제 협업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전자부품연구원의 최주환 책임연구원이 ‘최신 인쇄전자 소자 사업화 연구개발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발표자 : 전자부품연구원 최주환 책임연구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부터 자동차, 의류, 웨어러블, OLED 등에 이르기까지 유연인쇄전자가 산업화되고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넓다(그림 1). 그림 1. 유연인쇄전자 적용 분야 또한 최근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유연인쇄전자를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유연인쇄전자가 들어가는 차세대 전자소자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 끝에, 기술적인 측면과 시장 측면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유연인쇄전자 기반 차세대 전자소자 시장은 크게 에너지, 조명(Lighting), 디스플레이, 스마트 IT 등으로 나뉜다(그림 2). 그림 2. 전자 소자 기술 분류 그러나 최근 단위 전자소자의 융복합적인 응용으로 인해 차세대 전자소자의 분야별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유연인쇄전
인쇄전자기술로 PCB 대체시 FPCB 양/단면 시장 급성장할 듯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쇄전자기술이 주목받으면서 많은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이쎌의 최은국 연구소장은 “향후 인쇄전자기술이 PCB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인쇄전자기술이 대체하게 되면 FPCB의 양/단면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인쇄전자시장 내 FPCB는 2013년 1%를 점유하며 부진했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2020년 25%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인쇄전자기술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범정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던 중국도 최근에 들어서는 인쇄전자기술에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인쇄전자 업계를 보면 조금 답답한 부분이 있다. 과거 일본 업체와 조인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부분인데, 일본 같은 경우는 소재, 장비, 공정을 하는 회사들이 별도로 그룹사를 이루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기업들이 모여 작업을 한다. 이처럼 함께 개발하며 특성을 맞추는 등 협력해서 만드는데 국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