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 탑재 UI 소프트웨어 ‘티치펜던트앱’ 제품 디자인 수상 “로봇자동화 생태계 구축하고 리더십 확보할 것” 뉴로메카 자율주행 협동로봇 모비(Moby)에 적용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소프트웨어 ‘티치펜던트앱(Teach Pendant App)’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티치펜던트앱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고려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기술로, 이번 시상식에서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계명대학교 사용성평가연구센터에서 공학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높은 점수를 획득해 노코딩의 활용 직관성을 검증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뉴로메카는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및 서비스 등 로봇 자동화 산업 밸류체인을 혁신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이 자동화 혜택을 누리도록 로봇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비는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IndyEye)’와 협동로봇 ‘인디(Indy)’가 탑재돼 자율 이동성과 자율 조작성이 통합된 토털 로봇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헬로티 최
뉴로메카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팔레타이징 가능한 인디아이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을 적용한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동작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작업에 적용 가능하다. 뉴로메카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제품은 인디아이이다. 특정 시점에 팔레트를 위치하면 인디아이를 통해 마커를 인식하여 교시점을 보정한다. 비전을 활용한 교시점 보정으로 특정 지그 없이도 정렬된 팔레타이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
[헬로티] “쓰기 쉽고 저렴한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겠다.”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은 ‘인디아이(IndyEye)’의 경우 딥러닝을 통해 성능을 끌어올린 2.5D 성능의 비전 솔루션으로, 2D 센서 사용과 딥러닝 서버의 공유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추어 중소제조기업에서 실제 도입이 가능한 가격대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인디’를 기반으로 비전 솔루션 ‘인디아이’, 이더캣 마스터 로봇제어기 ‘스텝’, 터치 펜던트 ‘콘티’, 스마트 액츄에이터 ‘코어’ 등을 통해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위기 극복을 위한 뉴로메카의 영업 전략은 무언지 이성우 팀장에게 들어봤다. ▲ 뉴로메카 이성우 팀장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그동안 자동화의 중심은 산업용 로봇과 소품종 대량생산 기반의 제조업이었다. 반면 서비스업이나 식음료 분야에서의 자동화 적용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