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고 IT 기술과 풀필먼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화해’의 신규 시장 확대 지원, 국내 배송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협력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버드뷰의 뷰티 플랫폼 ‘화해’에 품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버드뷰의 뷰티 플랫폼 화해는 피부 특성에 따른 화장품 정보부터 쇼핑까지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뷰티 앱이다. 국내 2030 여성 80%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최근 뷰티 테크 플랫폼을 목표로 좋은 철학·제품력을 보유한 신규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신규 중소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브랜드 성장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IT 기반의 풀필먼트 서비스 필요성이 커졌고, 다양한 뷰티 브랜드 고객사 경험과 풀필먼트 노하우를 보유한 두핸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두핸즈의 품고는 자체 IT 기술 및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화해의 신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동안 축적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화해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외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브랜드사에는 품고의 해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J대한통운이 AI∙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고객사에 상품의 주문량을 예측해 제공한다.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잘 팔리는 상품’의 추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주문량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날 상품이 얼마나 주문될지 주문량을 사전에 예측, 고객사에 제공해준다. 평균 예측 정확도는 88%에 이른다고 한다. 사전에 상품 주문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으면 고객사는 상품 판매와 재고 수급, 마케팅 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고 이를 통한 각종 비용의 절감이나 효율성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일례로 적정한 수준의 재고를 확보함으로써 주문된 상품이 매진돼소비자가 늦게 받아보는 일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적정 작업인력의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상품 출고 및 적시 배송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벤트 등으로 상품 주문이 폭증할 경우 예상수량, 시기 등도 파악할 수 있어 한층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주문관련 정보, 각종 판촉 이벤트, 기온•강우•강설과 같은 기상청 정보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