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이 엔드투엔드 시각화 소포 추적 솔루션과 AI 알고리즘 기반 스마트 비디오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으로 유통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25조9300억 달러였으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8.9%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 물류의 급증은 물류창고가 처리하고 배송해야 하는 소포 물량의 엄청난 증가에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창고, 물류, 운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큰 기회다. 이처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과 더불어 유통 및 물류 업계에서 창고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나 광군제와 같은 대규모 프로모션이 확대된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창고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러한 시점에서 창고 관리 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s)에 비디오 보안 기술을 통합해 고객에게 배송되기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소포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이커머스를 비롯한 유통 업계가 고객 행동 변화, 급격한 인플레이션, 비용 상승 등
앱러빈(AppLovin)이 2025년 모바일 앱 업계 트렌드 예측을 7일 발표했다. 앱러빈은 2024년 건강하게 성장한 앱 생태계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앱 개발자들과 소비자들이 인앱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앱 광고’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앱러빈은 2025년 앱 트렌드로 ▲AI 기반 예측 마케팅, 브랜드 참여 선도 ▲모바일 광고로 확장되는 이커머스 ▲개인화된 게임 경험과 비게임 앱에서의 게임 메커니즘 ▲광고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웹 통합 앱 온보딩의 부상 ▲소비자 구매 경로의 평등화 6가지를 꼽았다. 레이펠 비바스 앱러빈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AI가 브랜드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방식을 바꿀 것으로 전망했다. 앱 개발자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함으로써 D2C 브랜드는 AI를 사용해 더 스마트하고 신속하게 참여를 유도하는 높은 ROI 캠페인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툴은 마케터들이 트렌드를 예측하고 광고 지출을 최적화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확히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폴 케네디 앱러빈 이커머스 부사장은 2025년에는 인앱 광고가 리테일 브랜드에게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특화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탑재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 3.0’을 공개하고 AI 체험하기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고객의 개인정보와 결제 정보를 다루는 특성상 보안에 민감하며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고도화된 보안 기능이 필수적이다. 또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 접근 권한, 감사, 기록 등을 철저히 통제하며 데이터 거버넌스 준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엑스투비 3.0은 온프레미스 AI인 POLAR(Plateer’s Optimized sLLM and Application with Reliability)를 탑재,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POLAR는 20여 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플래티어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커머스 특화 sLLM이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교체 적용이 가능하며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 보안과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기업 내부의 핵심 데이터 강화학습(RAG)을 통해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는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기업 G마켓이 도착 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을 통해 1월 5일부터 시작되며, 주말 배송 확대를 통해 라스트마일 단계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스타배송 상품을 토요일에 주문하면 다음 날인 일요일에 받을 수 있다. 이는 오픈마켓 플랫폼 구조에서 토요일 주문, 일요일 도착이 가능해진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스타배송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배송이 지연될 경우 구매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 간 사업 제휴를 통해 실현됐으며, 배송은 CJ대한통운이 전담하고 있다. 일요일 배송은 CJ대한통운의 ‘O-NE 주7일 배송’ 서비스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G마켓은 익일배송, 도착보장, 주말배송까지 실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일요일 배송은 G마켓의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약 15만 개의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G마켓은 향후 일반 3P 상품으로 스타배송 서비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 운영 기업 두핸즈가 2025년을 맞아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T 부문, 글로벌 사업 부문, 마케팅 부문 등 총 22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과 풀필먼트 시스템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두핸즈는 IT 부문에서 프론트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백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품팀 PO/PM, 정보 보호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세일즈와 사업 리드, 글로벌 운영 담당자를 포함하며, 마케팅 부문에서는 시니어 B2B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풀필먼트 센터별 운영 매니저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에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두핸즈는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왔다. 2025년에는 풀필먼트 시스템 ‘품고 나우’의 고도화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강화하고,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포함한 국내 빠른 배송 및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장 전략에 맞춰 채용 인원 대부분은 IT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품고
CJ대한통운은 새해 첫 일요일인 오는 5일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택배기사에게는 주5일 근무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설과 추석은 각각 3일간 휴무, 광복절과 ‘택배 쉬는 날’ 또한 휴무로 이때는 주7일 배송이 적용되지 않는다. CJ대한통운은 앞서 작년 8월 “2025년부터 주7일 배송을 핵심으로 한 가칭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커머스 업체는 CJ대한통운과 손잡으면 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7일 판매와 배송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주7일 배송으로 주말에도 신선식품 등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일요일과 공휴일 포함 연간 약 70일가량은 택배를 받을 수 없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와 풀필먼트(통합물류)가 결합한 상품의 경우 0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언제든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에게는 주6일 근무 때와 대비해 수입 감소가 없는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겠다며 대리점연합회 및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와 협상을 벌여왔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9월 3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총 10차례 교섭을 통해 주7일 배송 및 주5일 근무제를 포함한 기본협약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운영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온라인 쇼핑몰 ‘틱톡샵’과 연동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틱톡샵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과 판매 채널 확대를 보다 편리하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아르고는 자체 개발한 물류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문 수집 ▲실시간 재고 관리 ▲상품 입·출고 처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물류 업무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600개 이상의 멀티 채널에서 판매된 주문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아르고 이용 고객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페24 등 기존 채널 외에도 틱톡샵에서도 주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현지 물류센터를 활용해 국내와 동일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테크타카는 미국 파트너 물류센터에 자체 WMS(물류센터 관리 시스템)를 적용하여 틱톡샵 판매자들에게 당일 출고와 입·출고 임가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는 “아르고를 통해 국내외 이커머스 물류를 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틱톡샵 연동을 추진했다”며 “K뷰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충청북도 음성군에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9,317㎡(약 2,800평) 규모로, 서울/경기권 당일 배송 및 전국 익일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는 협력사 한진택배 대전 메가 허브와 중부내륙고속도로 톨게이트와의 인접성을 활용해 물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2025년 신규 계약 고객사의 물량 증가에 대비하며,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두핸즈는 이번 센터를 포함해 총 12개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며, 전체 면적은 91,376㎡(약 27,600평)에 달한다. 신규 센터 역시 ‘품고 나우’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해 입고부터 배송까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고객사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품고 나우’는 WMS(창고관리시스템), OMS(주문관리시스템), LMS(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셀러들이 제품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핸즈는 페덱스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전 세계 220개국으로 안전한 배송을 보장하며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2023년에 이어 2024년과 2025년에도 택배비를 동결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품고는 3년 연속 택배비 판가를 동결하며,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단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품고는 익일 배송, 주말 운영, 주 7일 당일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운영비가 상승했음에도, 고객사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택배비 동결을 결정했다. 이 결정은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네이버 도착보장 물동량을 포함한 전체 물량에 반영될 예정이다. 두핸즈는 자사의 풀필먼트 운영 관리 솔루션 '품고 나우'를 활용하여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원가 인상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물동량 예측 고도화, 풀필먼트 센터 간 연계 출고 등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고객사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두핸즈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내부적으로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품고는 현재 국내 12곳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데마틱(Dematic)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 그룹(United Colors of Benetton, Sisley)과 온라인 주문 처리 시설의 자동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베네통 그룹은 이탈리아 빌로르바에 위치한 물류 인프라에 데마틱의 오토스토어(AutoStore™) 시스템을 도입해 이커머스 채널을 강화하고 보관 밀도를 약 3배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은 데마틱의 GTP(Goods-To-Person) 솔루션 중 하나로, 자동화된 저장 및 피킹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약 60,000개의 보관함과 53대의 로봇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주문된 품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며, 12개의 피킹 스테이션으로 물품을 운반해 포장 및 분류 작업을 지원한다. 모듈화된 설계로 엔트리 포인트와 피킹 포트를 확장할 수 있어 물량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데마틱 이탈리아 세일즈 매니저 로사리오 필로메나는 “베네통 그룹이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로 컴팩트하면서도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주문 처리 속도를 높여 이커머스 목표
사방넷과 SAP 코리아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K-소비재 시장에서 온라인 중심 채널의 비중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2025년 온라인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방넷과 SAP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소개한다. 특히, 두 솔루션의 연동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각자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Q&A 세션도 진행된다. 사방넷은 현재 600개 이상의 국내외 쇼핑몰 연동을 지원하며, 유튜브 쇼핑, 무신사 같은 국내 플랫폼뿐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 라자다 등 해외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초기 셀러를 위한 무료 서비스 ‘사방넷 미니’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물류 관리 시스템 ‘사방넷 풀필먼트’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다우기술
플래티어가 신세계 아이앤씨(I&C) 출신의 정아름 상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에서 약 27년간 재직하며 온·오프라인 IT 시스템 운영과 이커머스 환경 전반을 섭렵한 정 상무는 플래티어 ECS사업부문 EC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선임되어 외연 확장과 클라우드·AI 기반의 솔루션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아름 상무는 신세계그룹 입사 이후 그룹 내 주요 IT 시스템 운영, 인프라 구축,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정보보안 강화 및 대외 사업 확장 등을 주도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IT 전문가다. 특히 신세계 및 이마트 그룹 내 여러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핵심 IT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며 다방면의 역량을 두루 섭렵했다. 또한 사내 최초로 정보시스템 개발 표준 및 방법론을 수립하고 ITSM(IT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IT 서비스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정아름 상무의 영입은 이커머스 사업 강화와 동시에 클라우드·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인 엑스투비(X2BEE)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단계로 진입하고
㈜한진이 오는 12월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한진 언박싱 데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1회를 시작으로 한진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이커머스 셀러 및 고객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언박싱 데이’라는 이름은 소비자가 상자를 개봉할 때 느끼는 설렘을 비유하며 고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상자 안에 담긴 선물처럼 여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고객 감사와 네트워킹을 위한 오전 프로그램과 해외 진출 전략과 노하우를 나누는 오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계 무대로의 여정: 글로벌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열다(Open our future to global)’이다. 오전에는 고객사 간 교류와 감사의 시간을, 오후에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전문가 패널 토크와 인사이트 세션이 이어진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이주광 비엠스마일 의장과 소비심리 전문가 장동선 박사가 메인 강연자로 나서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패널 토크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의 탄생과 현지 마케팅 전략’과
그레이박스는 자사 CRM 마케팅 솔루션 ‘노티플라이’의 누적 메시지 발송량이 2억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노티플라이는 앱 푸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RM 마케팅 솔루션이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개인화 메시지를 발송하며, 마케팅 성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출시 1년 반 만에 80여 개 기업에 도입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서비스 출시 후 1년 7개월 만에 누적 메시지 발송량이 2억 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월별 발송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10월에는 약 4483만 건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 발송량은 이커머스·유통 분야가 전체의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라이프스타일 22%, 뷰티·패션 14%, 금융·핀테크 7%, 교육·커리어 5% 순으로 나타났다. 노티플라이는 금융, 헬스케어,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일리샷, 글라이드, 큐마켓 등 이커머스·유통 분야와 썸원, 나이틀리 등 라이프스타일 어플리케이션 전문 기업들이 노티플라이의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적극
카테노이드가 바이트댄스의 기업용 솔루션 회사 바이트플러스(BytePlus)와 미디어 사업 협력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협업 모델 개발과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교육 시장을 필두로 우수한 고객층을 구축하고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비디오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바이트플러스는 클라우드 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의 비디오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디어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미디어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케팅과 홍보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카테노이드와의 협력은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