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버넥트, '이주민센터 친구'와 이주노동자 지원 업무협약
이주민센터 친구와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생계비 및 치료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가 17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생계비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버넥트는 2021년부터 산업재해를 입은 비정규직, 여성, 이주노동자 등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산업현장 취약계층 중에서도 이주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인식, ‘이주민센터 친구’를 통해 방글라데시 국적의 이주노동자의 생계비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2020년 사망을 포함한 총 산업재해자 22만1천298명 중 6.9%에 해당하는 2만2천844명이 이주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이 산업재해를 입은 이주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버넥트의 산업용 XR 솔루션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법과 제도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의 피해를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