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AI 반도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이어질 지원 방안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5월 24일(화) 취임 후 첫 번째 현장방문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그 자체의 중요성을 넘어 전 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가 됐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양국이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이종호 장관이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AI 반도체 기업을 찾은 것은 AI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산업 확산을 통해 AI 반도체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 앞서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우리가 부족했던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하고 인력양성을 확대하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AI 반도체는 아직은 초기단계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