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AI 기반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AICC) 기술 강화 및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LLM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AI(HelpNow AI)’와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연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음성봇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신뢰성 높은 고객 서비스 구현과 기업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각자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AI 컨택센터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케이테크인은 다년간 축적한 음성 인식(STT, Speech-to-Text), 음성 합성(TTS, Text-to-Speech)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음성 데이터 처리 기술과 높은 정확도의 자연어 분석(NLU)으로 복잡한 고객의 요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19개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디케이테크인의 AI 컨택센터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첨단 헬로티] 레노버는 2월 26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8에서 자사의 핵심 전략을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으로 강조하며, 기술 혁신에 대한 2018년의 비전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새로운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요가 시리즈부터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MWC 2018에서 선보인 AR, VR 및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새로운 삶의 모습을 제시했다. 레노버 모토로라는 MWC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기능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을 모니터하는 것을 돕는 혁신적인 모토 모드를 선보였다. 모토 모드는 레노버의 스마트폰 모토 Z 시리즈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으로 사용자는 모듈형 액세서리를 통해 손쉽게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헬스 모드는 수축기 및 이완기의 혈압을 포함한 5가지 생체 신호를 정확하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 레노버는 모바일 세대를 위해 설계된 투인원 제품군인 요가 시리즈의 신제품 출시 계획도 밝혔다. 요가 시리즈는 컨버터블 폼 팩터를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노트북 브랜드이며, 새로 선보인 요가 730과 요가 530은 모던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태블릿의 휴대성을 특징으로 한다.
코타나는 윈도우10 PC, 태블릿, 전화기에서 제공되는 개인 디지털 비서로 사용자가 음성이나 타이핑으로 원하는 작업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타나와 리치잇은 콘텐츠 검색 소스를 확장한다. 두 솔루션은 독창적인 사용자 지정 레노버 ID를 사용해 콘텐츠 관련 데이터에 접근함으로써 사진, 동영상, 파일 또는 이메일 등 광범위한 사용자의 개인 콘텐츠를 가져올 수 있다. 이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