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독일 국제유리산업전시회 “glasstec”, 오는 9월 개최
유리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시회 ‘glasstec (글라스텍)’이 올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8년도 전시회는 1,200개 참가사, 방문객 43,000명, 전시장 67,000 sqm의 규모로 개최됐고, 한국에서는 약 400명이 방문했다. glasstec은 독일에서 개최되나 국제 참관객 비율이 82%이며, 이 중 비유럽권 국가는 22%에 달한다. 해외 참여 비율이 높다는 것은 해외 비즈니스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지난 회차 방문객의 72%가 비즈니스 결정권자로 집계됐고, 참가사와 방문객의 만족도 역시 96% 이상을 웃돌았다. 올해 glasstec 전시회에는 세계 유리산업 글로벌 리더 10개사 중 다수가 참여한다. 주요 참가사로는 생고뱅, 코닝, AGC, 가디언글라스, Vitro Glass가 있다. 한국에서는 글라트, 아이지스, 금성다이아몬드, G2B, S.E.A. Group을 포함한 5개사가 참가해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전시회는 특히 전문가 그룹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가 눈길을 끈다. 다름슈타트, 델프트, 도르트문트, 드레스덴과 같이 독일의 유수 대학 기술학과와 협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