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웨스턴디지털, 최대 32TB 용량 제공하는 ePMR HDD 출시
웨스턴디지털이 최대 32TB의 용량을 제공하는 울트라 SMR HDD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HDD는 AI 데이터 사이클의 핵심 요소로, 데이터가 필요할 때 활용 가능하게끔 하며 가장 낮은 수준의 TCO로 저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이와 함께 최대 26TB의 ePMR CMR HDD도 엔터프라이즈 및 채널 고객을 대상으로 출하한다. 오늘날 ‘AI 데이터 사이클’은 스토리지 업계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AI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효율적인 저장이 필수적인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 및 생성하고 있다. HDD는 이러한 생태계 안에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저장하는 인풋과 AI 콘텐츠가 생성되고 보존되는 아웃풋 측면에 모두 관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웨스턴디지털의 새로운 26TB CMR 및 32TB 울트라SMR 드라이브는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서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 효율성을 가능하게 한다. ePMR, 옵티낸드(OptiNAND), 아머캐시(ArmorCache), TSA(Triple-Stage Actuator)와 함께 새로운 드라이브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11개 디스크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업그레이드된 설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