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신세계아이앤씨, NIPA 주관 베트남SW인력 양성 과제 참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우편정보통신기술대학(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PTIT)에서 SW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NIPA 이은중 센터장, 신세계아이앤씨 김현성 교육서비스사업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직면한 SW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 과제로 제시한 ‘베트남 현지 SW인력 공동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수행기관으로서 베트남 내 한국 SW기업의 인력 요구 수준 및 필요 SW 기술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설계, 운영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축한다. 3개월 과정의 커리큘럼은 기본적으로 JAVA, Database 기반의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 현업 개발자와 실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이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용 비즈니스 한국어 및 한국 기업문화 이해 등의 교육도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PTIT에서 면대면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