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5곳 선정 완료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 대상에 코스메카코리아 등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 11곳을 포함해 올해 15곳이 선정됐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 세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해 국내의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중견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프라코(자동차부품)와 중소기업인 우성정공(자동차 금형)·현대정밀(건술중장비부품)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며 동종 업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모델 공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 기업은 지역 테크노파크의 추천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맞춤형 진단·설계를 지원했을 경우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우성정공은 빅데이터 수집·축적을 통해 지능화 기반 사출금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코스메
[첨단 헬로티]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지난 3월 1일부로 (주)우성정공 박화석 대표를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화석 대표는 지난 1993년 금형의 불모지인 광주지역에 금형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금형 선진화에 앞장서며 지역 내 금형산업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세계최초로 T/I Mold, TITC (3색 사출) 기술을 개발하는 등 광주지역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박 회장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 선출에 동의해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취임을 통해 그는 "지난 30여 년 동안 금형기업을 운영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의 적극적인 고견 청취와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금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산업 동향은 우리 금형인들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년의 임기 동안 광주 금형산업의 외연 확대와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사업, IoT·빅데이터·AI 등
[첨단 헬로티] 나영산업 고정주 회장, 경향산업 송경현 회장, 지스트 김기선 총장 및 신규 이사 등 12인으로 구성 광주과학기술원(GIST, 이하 지스트)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제2기 재단법인 지스트 발전재단(이사장 고정주)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스트 발전재단은 지난 2월 10일(월)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주)한영피엔에스 김윤섭 회장, 한국쓰리축 유구현 대표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등 지난 2016년 지스트 발전재단 설립 이후 제2기 이사회를새로 구성했다. 지스트 발전재단은 작년 10월 나영산업 고정주 회장이 이사장으로새롭게 취임하고, 부이사장 경향산업 송경현 회장을 비롯해 지스트 김기선총장(당연직), 엠에스 김해명 회장, 우성정공 박화석 회장, 디케이 김보곤 회장, 무진서비스 최은모 회장, 에코월드 오석중 회장, DH글로벌이정권 대표이사, 지스트 대외협력처 박성규 처장(당연직)과 신규 이사 2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돼 지스트의 발전과 발전재단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의 임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에 따라 2022년 10월 27일까지며,지스트 발전재단은 지역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