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마키나락스, ‘런웨이’ 상용화…ML옵스 시장 정조준
AI 운영 환경 구축 단축하는 ML옵스 플랫폼 공개 산업 특화 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가 ML옵스 플랫폼 '런웨이'를 공개하며 엔터프라이즈 ML옵스(MLOps, Machine Learning Operations)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런웨이는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성능 AI 모델 개발 및 운영 전문성을 갖춘 마키나락스가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ML옵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산업의 다양한 데이터와 문제를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장하며, ML 모델의 개발-배포-운영 환경을 표준화 해 ML 라이프 사이클의 전 과정을 가속화한다. 이재혁 마키나락스 공동대표는 "마키나락스의 고객들은 런웨이와 함께 모델 운영 환경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6개월에서 4주로 단축하고, ML옵스 구축에 투입되는 인력을 약 50% 단축하고 있다"며 "코드 기반 AI/ML 모델의 배포 경험이 없거나, AI/ML 모델 관리 비용이 높은 기업들에게 런웨이는 AI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키나락스는 현재 에너지 기업, 반도체 부품 제조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