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엔비디아, 델과 파워엣지 시스템 출시…AI 포트폴리오 확장
엔비디아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엔비디아 가속화를 지원하는 델 파워엣지(PowerEdge)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엔비디아는 기업이 AI를 통해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15개의 차세대 델 파워엣지 시스템은 GPU, DPU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포함해 엔비디아의 전체 AI 스택에서 끌어올 수 있다. 이를 통해 음성 인식, 사이버 보안, 추천 시스템 및 점점 더 많은 획기적인 언어 기반 서비스를 비롯한 광범위한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반을 기업에 제공한다. 델 파워엣지 시스템 출시는 델 파워엣지 넥스트 이벤트에서 발표됐으며, 행사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과 델 테크놀로지스 창립자 겸 CEO인 마이클 델이 참석했다. 두 CEO는 25년의 협력 역사를 어떻게 기념했는지 언급하면서, AI 렌즈를 통해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델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양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 기술 용량의 대부분은 기계 지능에 사용될 것"이라며 "AI용 시스템을 처음으로 구축하는 것은 델과 엔비디아가 협력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고 말했다. 젠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