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송호수 일대서 임직원 참여 수자원 보호 사회공헌활동 진행 현대로템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ESG 가치 실현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왕송호수에서 ‘현대로템과 함께하는 깨끗한 왕송호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깅 등 가벼운 걷기운동간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참여한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활용해 왕송호수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남부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 관내 하천에서 이번 행사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ESG경영 추세에 부합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창원시 관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금을 창원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의왕 본사 및 연구소를 비롯해 창원공장까지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로템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6월 30일 의왕시에서 주관하는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 플로깅(Eco-plogging)이란 걷기나 조깅 운동간에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현대로템은 의왕시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 소재 기업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관내 10여개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개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의왕시민들이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왕송호수에서 진행됐다. 현대로템 직원들은 개인별 쓰레기봉투를 소지하고 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주위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현대로템은 기존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의왕 에코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