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능형 냉각 기술 적용된 데이터센터 출시 예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9월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EcoStruxure Micro Data Center C-Series 43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상업 및 소형 전산실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군에서 최대의 용량을 제공하며, 지난 6월 진행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에서도 전시돼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IT 솔루션 공급자, 은행, 소매, 의료, 정부 및 교육을 비롯한 여러 업종에 걸친 IT 전문가를 위해 개발됐으며, 24시간 정밀 냉각 기능이 없는 저밀도 애플리케이션과 환경과 IT 클로젯 및 사무실 공간과 같은 민감한 IT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의 실시간 요구에 따라 액티브 모드(Active), 에코모드 (Eco), 긴급 모드 (Emergency) 등 세 가지 냉각 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고 랙 내부의 고온 현상을 방지한다. 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제품군 내에서 최대 36U의 사용 가능 공간을 제공하고, 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