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서재창 기자] 에이피아이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자동차기술산업전(AUTOMOTIVE TECHNOLOGY EXPO 2020)에서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자동차기술산업전 2020에 참가한 에이피아이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에이피아이의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i' 시리즈는 대표적인 3차원 대기압 플라즈마 장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iREV'는 산업 전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초고속 대면적 저온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다. 최적 설계로 제작된 iREV 헤드어셈블리는 고속회전임에도 진동이 작아 긴 수명이 보장되며, iREV 노즐에서 방출되는 초고밀도 저온 이온 플라즈마는 제품 표면에 이온 충돌하면서 각종 유기물을 분해, 미세입자 무기물을 제전해 제거, 표면적이 증대되는 에칭, 고반응성 라디칼 그룹을 형성시키는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에이피아이의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iREV'와 'iZET' 한편, 에이피아이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고밀도, 고효율의 플라즈마를 생성하도록 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
미래 기술의 원천기술로 평가받는 플라즈마 기술 대기압, 저온 대기압, 화염 등 다양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 소개 ▲ 에이피아이는 ‘인터배터리 2020’에서 다양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필요 자원으로 플라즈마가 주목받고 있다. 플라즈마는 물질의 3가지 기본 상태인 고체, 액체, 기체 이외의 제4의 물질 상태로 양이온과 음이온의 총 전하수가 거의 같은 이온화된 기체를 의미한다. 플라즈마 산업은 플라즈마가 생성될 때 나오는 빛이나 이온, 전자, 열 등을 이용하는 산업을 통칭한다. 플라즈마 기술이 핵심인 산업에는 반도체산업, 의료기기산업, 조명 산업, 디스플레이산업, 전자부품 및 소재 산업, 전자빔 응용 산업 등이 있다. 플라즈마 기술은 첨단기술의 원천기술로 다양한 미래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선진 농업 및 바이오에서의 청정 멸균 기술, 고기능 농기계 부품, 생체재료 표면처리에 응용할 수 있다. 실제로 2-Dimension 및 3-Dimension 물체를 위한 플라즈마 표면 처리 시스템은 표면을 효과적으로 개질해 인쇄, 코팅, 라미네이팅, 컨버팅 및 압
[첨단 헬로티] 에이피아이(API)가 2월 7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HI-TECH KOREA'에 참가해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표면 처리 장비들을 선보였다. 에이피아이는 3D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금형, 섬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플라즈마는 전기적 중성 상태로, 이온과 전자들이 기재 표면에 충돌하면서 이물질 제거와 세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이피아이는 이번 전시회에 ‘아이(i)' 시리즈를 선보였다. 먼저 '3D아이젯(3D iZET)'은 블로운 이온 방전을 발생시켜 재질 표면에 충격을 가하게 된다. 이 충격은 마이크로 에칭 혹은 세정 효과를 일으키며, 재질 표면에 묻은 유기물과 무기물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3D아이플라(3D iFLA)'는 3D 화염 플라즈마 장비로 고성능 연소 제어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자동차, 화장품, 건축 등의 산업 분야에서 인쇄, 본딩, 코팅, 라미네이팅 이전에 표면 에너지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에이피아이는 플라즈마 표면 처리 장비 외에 마이크로스코프, 필테스터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