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의 공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는 북해 최대 컬지언 가스전. [사진 : 머스크]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덴마크 에너지 업체 머스크 오일(Maersk Oil)의 북해 컬지언(Culzean) 가스전 개발 사업에 공정 자동화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머스크와 공동 투자자들은 컬지언 가스전 개발에 약 4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세 개의 해상 플랫폼은 12개의 유정 개발을 지원하고 유정 개발을 위한 중앙 처리 시설, 제어실 및 거주 구역을 갖추게 된다. 에머슨은 주 자동화 계약자로서 세 개의 해상 플랫폼과 필요 시 원격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육상 관측 시설을 위한 자동화 서비스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머슨은 영국 레스터에 본부를 두고 다양한 사업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스템 설계 및 엔지니어링, 구성, 시험, 설치 및 시운전 등 프로젝트를 일정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퍼레이터 훈련 시스템은 생산을 온라인으로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및 인력 훈련을 지원한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사장 스티브 소넨버그는 “에머슨은 북해의 많은 자동화 사업에서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 기업 히타치조선 이노바(Hitachi Zosen Inova)의 폐기물 에너지 사업에 공정 자동화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머슨은 스위스 루체른 근방 페를렌 지역의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한 에너지 발전 플랜트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페를렌 프로젝트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기후 보호 사업으로 프로젝트 규모는 약 3억2천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 시설은 연간 15만5천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며 이는 3만8천 개에 달하는 가구에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인접한 제지 공장에 3만 2천 메가와트의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국제기본협정을 통해 선호 공급업체로 선정된 에머슨은 제어 및 안전 시스템, 예측 정비 소프트웨어, 제어 밸브 및 측정 기기를 포함하는 자동화 기술과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전문 지식 및 경험으로 정지 시간과 유지보수 시간을 최소화하여 플랜트를 견실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히타치조선 이노바의 서플라이 체인 본부장인 더글라스 엘스잭은
사진. 멕시코 로스라모네스 파이프라인 2단계 공사 지도<출처: 페멕스> 23억 달러 규모의 멕시코 최대 인프라 건설 사업에 전문 자동화 기술 공급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멕시코 국영석유 기업 페멕스(Pemex), 프랑스 에너지 기업 엔지(ENGIE) 등과 함께 멕시코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머슨은 로스라모네스(Los Ramones) 파이프라인 2단계의 남쪽 부분을 자동화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규모는 8백9십만달러에 달한다. 완료 시, 291km에 이르는 로스라모네스 파이프라인은 하루에 14억세제곱피트에 이르는 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 정부는 증가하는 인구와 산업화에 따른 수요에 비해 이용할 수 있는 천연 가스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에서 수입하는 저비용 천연가스의 양을 늘리고 있다. 페멕스는 천연가스 수요가 2012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6%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며, 이에 따른 총 수입량이 하루에 30억세제곱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페멕스와 엔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자동화와 관련된 에머슨의 전문 경험과 통합 솔루션을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