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아비바코리아(한국 대표 김상건)가 지난 4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WOMEN@AVEVA’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평등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과 여성 리더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에 근무하는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패널 토론을 실시하고 참석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나눴다. 패널 참석자들은 주제 토론과 함께 각 사에서 여성 리더십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사례들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토론 주제는 가면증후군(Impostor Syndrome) 및 유리천장을 극복하는 과정과 스토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패널로는 롯데이노베이트 오혜영 상무, LG화학 박현진 책임, SK에코플랜트 서지영 변호사, 아비바코리아 이켈리 전무, 아비바코리아 황영옥 상무가 참여하고 아비바코리아 김효진 이사가 진행을 담당했다. 이켈리 아비바코리아 전무는 “EPC, 조선해양, 석유화학, 발전 등 남성 중심의 산업군에서 여성 직원으로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트라스콥코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직장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직장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경영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심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가족 초청 행사, 여직원 휴게실,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 휴가 및 지원 등 총 6개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전체 신청기업들의 평균인 2.5개보다 훨씬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샌드위치 휴일 혹은 공휴일과 휴일이 겹친 날짜에 직원들이 관리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휴무를 하는 ‘공동연차’ 제도와 소진하지 못한 연차를 이월하여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차이월제도가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