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마테크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 Group Inc.)가 차세대 AI 기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아이리스(AIR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DP 도입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이 인사이트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시각화해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아이리스의 제품명은 ‘홍채(iris)’라는 단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기업이 고객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적시에 예측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기업 및 마케터들이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매우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애피어는 지난 10월 우프라(Woopra)를 인수한 데 이어, 아익슨(AIXON) 플랫폼의 선도적인 사용자 중심 예측 AI 기능과 우프라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결합한 아이리스를 출시했다. 애피어는 아이리스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그 인사이트를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비전 기반 AI 소프트웨어 및 차량 내부 센서 융합 기술 분야 기업인 아이리스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차량 내부 전체를 포괄적이고 시공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며, 아이리스의 첨단 심층 신경망 포트폴리오를 통해 ST의 글로벌-셔터 센서 솔루션을 차량 내 센싱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첨단 인식 기능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어린이 감지, 물체 인식, 제스처 제어, 활동 예측 등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ST의 2.3메가픽셀 VG5761 글로벌-셔터 센서는 선명한 이미지를 위해 최대 98dB의 높은 선형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 모든 조명과 환경 조건에서 차량 내부 이미지를 캡처한다. 아이리스의 차량 내 센싱 기술과 결합된 이 센서는 특히 백미러, 오버헤드 콘솔, 센터 스택 영역과 같은 비전방 카메라 위치에서 정확한 시선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리스 DMS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체 주요 부위와 높이, 너비, 크기, 자세, 움직임, 방향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아이리스 OMS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ST 센서를 통해 아이리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