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세일포인트, “기업 40% 보안 초기 단계” 아이덴티티 보안 강조
세일포인트가 전 세계 기업의 아이덴티티 보안 현황 및 미래 전망을 분석한 ‘아이덴티티 보안의 핵심 트렌드와 전략’ 보고서를 발행했다. 세일포인트는 보고서를 통해 여전히 많은 기업이 아이덴티티 보안 여정의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며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면 투자 대비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것이라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기업 41%가 아이덴티티 보안 전략 및 기술이 미흡하거나 기본적인 단계에 머물렀다. 기업의 23%가 수동으로 아이덴티티 관리했고 AI 기술 및 고급 디지털 도구와 통합된 아이덴티티 솔루션을 도입하는 경우는 10%에 불과했다. 첸위 보이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소재 기업들은 주로 M&A나 사업부 매각으로 인한 액세스 모델을 바꾸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AI 및 ML 기술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AI 관련 규제가 도입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다만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지 않고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거나 데이터 분석, 자동화, 낮은 사이버 보험료, 개선된 컴플라이언스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적절한 기술, 전략, 전문성만 갖추어진다면 기업은 아이덴티티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