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기계연, 2018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해 협동로봇 선보인다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4차 산업혁명의 실질적 진원지인 독일에서 첨단 기술 시장 문을 열기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기계연은 오는 4월 23일(~27일) 개최되는 2018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8)에 참가해 협동로봇부터 금속 3D프린팅, 고속 경량 감속기, 가상 설계기술까지 첨단 제조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기계연구원이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전시할 산업용 협동로봇 아미로의 모습 기계연이 선보이는 기술은 산업용 양팔 협동로봇 ‘아미로’와 하지 절단 환자를 위한 로봇 의족, 가상설계와 전기차용 고속 경량 감속기, 금속3D프린팅 기술 등이다. 특히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연구성과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아트워크(Art work)도 진행했다. 산업용 양팔 협동로봇 아미로는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용 오디오 같은 소형 IT 제품의 포장 및 조립 작업을 할 수 있다. 휴대폰 조립이나 포장 공정과 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작업하는 생산라인에 투입할 수 있도록 사람과 비슷한 크기로 제작했다. 각 팔의 무게는 16kg정도로 가벼워서 안전에 유리하며, 각 팔의 7자유도와 허리 2자유도를 통해 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