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해 한국일보의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는 70년간 축적된 한국일보의 방대한 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다. AWS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독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일보와 솔트웨어는 AWS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AWS 컨설팅 파트너인 솔트웨어의 지원으로 한국일보는 아마존 베드록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현했고, AWS 데브크래프트 행사에 참여해 ‘AI 대화형 검색 서비스’ 파일럿을 완성했다. 더불어 ‘AWS AI 데이: 이노베이션’ 해커톤에서 ‘남대문 열렸다’ 팀으로 참가해 ‘AWS 베스트 프랙티스’ 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들은 한국일보의 선도적인 AI 기술 도입과 솔트웨어의 전문적인 지원 역량을 동시에 입증하며 미디어 산업에서 AWS 생성형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오비탈 머티리얼즈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양사는 AI를 활용해 데이터 센터의 탈탄소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협력한다. 오비탈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으로 데이터 센터 통합 탄소 제거 및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신기술과 첨단 소재를 설계, 합성, 테스트하고 있다. AWS와 오비탈은 탄소 제거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 같은 새로운 기술의 확장성과 성능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기존에 첨단 소재 개발은 실험실에서 오랜 시행착오를 거치는 느린 과정이었다. 오비탈은 이 과정을 생성형 AI 설계로 대체해 재료 발견과 신기술 상용화 속도 및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오비탈의 첫 제품은 독자적인 활성 물질을 활용하는 탄소 제거 기술이다. 오비탈은 2024년 1분기에 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AI 플랫폼을 활용해 재료 성능을 10배 향상시켰다. 이는 기존 개발 방식보다 수 배 빠르며 탄소 제거 효율성 면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오비탈은 2025년 말까지 탄소 제거 기술을 배치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조나단 고드윈 오비탈 머티리얼즈 CEO는 “AWS
로터스, ‘비전80’ 전략 실행하기 위해 AWS를 활용할 예정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오늘 로터스 테크놀로지(이하 로터스)가 지능형 럭셔리 자동차 경험 개발을 지원할 선호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AWS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로터스는 2028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기술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자사의 ‘비전80(Vision80)’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AWS를 활용할 예정이다. 70년 이상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자동차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보유한 로터스는 성능과 디자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로터스는 차세대 전기 및 디지털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럭셔리 전기차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로터스는 사물인터넷(IoT), 분석, 머신러닝,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AWS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 솔루션, 몰입형 인포테인먼트, 초고속 차량 충전 등의 커넥티드 기능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로터스는 '로보 소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AWS상에서 구동해 로터스의 차세대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와 트럭이 주차 및 고속도로 주행과 같은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AWS를 활용해 지능형 주행 도구 플랫폼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SAP SE는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AWS용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on AWS)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AP S/4HANA 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의 도입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며, 고객을 위한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양사의 오랜 공동 노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AWS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그로우 위드 SAP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됐다. ERP 솔루션은 재무, 인사, 공급망, 고객 서비스와 같은 기능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모든 중요한 측면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배포를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프로비저닝하는 데 많은 초기 비용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미션 크리티컬 운영 중심으로 워크플로를 조정하는 데 부담스러운 변경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했다. 그로우 위드 SAP는 고객이 클라우드 ERP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9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마존 Q 비즈니스와 아마존 Q 인 퀵사이트, 아사나(Asana)와 줌(Zoom) 등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생성형 AI 기반 경험이 이제 동일한 기업 데이터 인덱스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모든 기업 정보에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얻고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개인화된 생성형 AI 기반 경험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아사나에서 작업을 생성하거나 팀즈(Teams)에서 개인 메시지를 보내는 등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수행할 수 있는 50개 이상의 신규 작업과, 에이전트를 사용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실행하는 신규 기능을 통해 아마존 Q 비즈니스는 직원들이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단순하고 복잡한 작업을 모두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딜립 쿠마르 AWS 아마존 Q 비즈니스 부사장은 “아마존 Q 비즈니스는 직원들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우리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도구로 정보를 찾고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4(AWS re:Invent 2024) 행사장에서 ‘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전략적 목표와 AWS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 분야별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자를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심층적인 클라우드 기술 전문 지식과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조직 내 AWS 기술 인증을 받은 전문가가 다수 근무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진행한 프로젝트 횟수 ▲정기적인 매출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사례 확보 ▲높은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증 받아 이번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
ML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세이지메이커 내에서 안전하게 검색·배포·사용할 수 있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AWS 리인벤트에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에 대한 네 가지 새로운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주요 모델을 더 빠르게 시작하고,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선호하는 도구를 사용해 생성형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는 고객이 완전 관리형 인프라와 도구 및 워크플로우를 통해 모든 사용 사례에 대한 AI 모델을 구축, 학습, 배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다. 사용자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에 추가된 세 가지 강력한 새 기능을 통해 고객이 오늘날 가장 많이 활용되는 공개 모델의 학습을 빠르게 시작하고, 유연한 훈련 계획으로 몇 주의 모델 훈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컴퓨팅 자원 활용을 최대화해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하게 됐다. 세이지메이커 고객은 이제 코멧, 딥첵스, 피들러 AI, 라케라 등 AWS 파트너사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및 머신러닝(ML)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세이지메이커 내에서 직접 손쉽고 안전하게 검색, 배포, 사용할 수 있
아마존 노바 마이크로, 아마존 노바 라이트 등 4개의 최첨단 모델 포함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오늘 AWS 리인벤트에서 광범위한 작업에서 최첨단 인텔리전스와 업계 선도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FM)인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발표했다. 아마존 노바 모델은 아마존 베드록에서 사용 가능하며, 아마존 노바 마이크로(매우 빠른 텍스트-텍스트 변환 모델), 아마존 노바 라이트, 아마존 노바 프로, 아마존 노바 프리미어(텍스트, 이미지, 비디오를 처리하여 텍스트를 생성하는 멀티모달 모델)를 포함한다. 아마존은 또한 두 가지 추가 모델인 아마존 노바 캔버스(스튜디오급 이미지 생성) 및 아마존 노바 릴(스튜디오급 비디오 생성)을 출시했다. 로힛 프라사드(Rohit Prasad) 아마존 인공 일반 지능(AGI) 수석부사장은 "아마존 내부적으로 약 1,000개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진행 중이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여전히 고민하는 문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새로운 아마존 노바 모델은 내부 및 외부 개발자의 이러한 과제 해결을 돕고, 지연 시간, 비용 효율성, 맞춤화, 검색 증강 생성(RAG), 에이전트
AWS 주요 플랫폼 탑재해 기업 대상으로 자사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지원 업스테이지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LLM ‘솔라 프로’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솔라 프로는 ‘아마존 베드락 마켓플레이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AWS 마켓플레이스’ 등 AWS 주요 플랫폼에 탑재,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솔라 프로는 220억 매개변수(파라미터) 모델로 기존 ‘솔라 미니’(107억) 대비 두 배 이상 커지고 성능도 50% 이상 향상됐다. 금융, 법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별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뛰어난 문맥 이해와 추론 능력을 갖췄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복잡한 맞춤형 업무를 높은 정확도로 처리한다. 앞서 업스테이지는 솔라 프로 개발을 위해 AI 모델 개발·배포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를 활용해 모델 학습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또한, ‘DUS(깊이 확장 스케일)’ 기술과 데이터 전처리 등 자체 모델링 방법론을 고도화해 단 1개의 GPU로 구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지난 9월 오픈소스로 공개한 ‘솔라 프로 프리뷰’ 버전은
아마존 EC2 인스턴스 비롯해 트레이니움2 울트라서버, 차세대 트레이니움3 칩도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늘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AWS 트레이니움2 칩 기반의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거대언어모델(LLM) 및 파운데이션 모델(FM)의 학습과 추론을 지원하는 트레이니움2 울트라서버와 차세대 트레이니움3 칩도 함께 공개했다. 아마존 EC2 Trn2 인스턴스(이하 Trn2 인스턴스)는 16개의 트레이니움2 칩을 탑재하여 최대 20.8 페타플롭스(PF)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LLM의 학습 및 배포에 적합하다. Trn2 인스턴스는 동일한 비용으로 기존 GPU 기반 EC2 P5e 및 P5en 인스턴스 대비 30~40%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며, 메모리 대역폭도 크게 개선되어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다. 아마존 EC2 Trn2 울트라서버(이하 Trn2 울트라서버)는 완전히 새로운 EC2 제품군으로, 초고속 뉴런링크(NeuronLink) 기술을 사용해 64개의 트레이니움2 칩을 연결하여 최대 83.2 피크 페타플롭스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단일 Trn2 인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에서 LG그룹의 인공지능(AI) 연구 허브인 LG AI연구원이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병리학 기반 모델(FM)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병리학 기반 모델인 엑사원패스(EXAONEPath)는 암 환자의 조직병리 이미지를 안전하게 분석해 유전자 검사 시간을 기존 2주에서 1분 미만으로 단축함으로써 의료진의 치료 속도와 효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엑사원패스는 이미지 패치를 정확하게 분류하는 데 있어 여섯 가지 벤치마크에서 평균 86.1%의 정확도를 달성했으며, 이는 훨씬 더 큰 데이터셋으로 학습된 다른 주요 병리 기반 모델들과 견줄 만한 수준이다. AWS를 통해 LG AI연구원은 테라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1시간 이내로 클라우드에 전송, 모델 학습 시간을 60일에서 1주일로 단축시켰으며 이를 통해 엑사원패스의 암 진단 및 검출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LG AI연구원은 AWS를 활용해 데이터 관리 및 인프라 비용을 약 35% 절감하고 데이터 준비 시간을 95% 단축할 수 있었다. LG AI연구원 이화영 상무는 “AWS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메가존클라우드와 최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 부산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미라콤아이앤씨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루는 4개사가 모여 제조 분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화와 그 솔루션을 제시했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IT(정보통신) 비용 절감 및 효율화 방안도 제안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한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의 공공, 유통, 제조, 금융 등 각계 분야 도입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운영하는 방법론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향하는 미들웨어 제품의 강점을도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제조 현장에서 필요성이 증가하는 사물인터넷(IoT) 수요를 고려해 자사의 기술력, 협력 네트워크, 사업 경험 등 차별적 역량을 토대로 제공하는 ‘실질적인 IoT 서비스’를 발표했다. AWS는 제조 경쟁력
아마존이 2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40억 달러(5조6000억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앤스로픽이 이날 밝혔다. 앤스로픽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을 확장하고 진보된 AI 시스템을 개발·배치하기 위한 우리의 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아마존의 이 같은 추가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앤스로픽은 아마존의 클라우딩 서비스인 AWS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자사 AI 모델을 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아마존은 앤스로픽에 최대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추가 투자를 예고해왔다. 추가 투자가 이뤄질 경우 아마존의 앤스로픽 투자액은 80억 달러(약 11조원)에 이르게 된다. 다만, 이번 추가 투자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지배주주가 아닌 소수주주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앤스로픽은 밝혔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은 오픈AI의 창립 멤버였던 다리오 애머데이·대니엘라 애머데이 남매가 2021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를 내놓은 바 있다. 앤스로픽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우리의 주요 클라우드 및 훈련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아마존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12일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의 출범을 발표했다.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는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생성형 AI 혁신센터(Generative AI Innovation Center)’의 범위와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2023년 6월에 처음 출범한 생성형 AI 혁신센터는 고객을 AWS의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과학자 및 전략 전문가와 연결하고, 기업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상, 식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범 이래로 도어대시, 나스닥, PGA투어 등 수천 개의 고객사가 생성형 AI를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를 통해 고객들은 생성형 AI 혁신센터의 검증된 방법론을 공유하는 생성형 AI 분야의 입증된 전문성을 갖춘 전 세계 시스템 통합업체 및 컨설팅 기업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 얼라이언스는 초기에 부즈앨런해밀턴, 크래용, 에스칼라24x7, 메가존클라우드, NCS그룹, 퀀티파이, 랙스페이스 등 산업 및 지역별 전문성을 보유한 9개
뉴타닉스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워크로드 관리 옵션 제공을 목표로 IT 현대화 과정의 어려움을 줄이고 고객이 AWS 서비스를 활용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으로 고객은 AWS에서 뉴타닉스 클라우드 클러스터(Nutanix Cloud Clusters, 이하 NC2)를 통해 온프레미스 뉴타닉스 환경을 AWS로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온프레미스와 AWS 환경에서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운영이 가능해지고 AWS 데이터베이스, 아마존 S3(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고급 인공지능(AI) 및 기계학습(ML) 서비스 등 AW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르칸 마네르 뉴타닉스 최고 사업 책임자는 “90%의 기업이 각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스마트’ 전략을 취하고 있는 만큼 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양사와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이로써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 간소화, NC2를 통한 AWS 도입 가속화, 하이브리드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