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통해 제조 건설 시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씨이랩은 지난 7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역량 자격을 획득해 산업 디지털 혁신과 실시간 Physical AI 시뮬레이션에 대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그 결과 9월 에즈웰플러스와 18억 원 규모 엔비디아 옴니버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 리셀러로서 본격적인 디지털 트윈 시장 확대에 나섰다. 디지털 트윈 개발 플랫폼의 대표적인 예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개발자가 물리적 AI를 위한 범용 장면 설명(Open USD)을 활용할 수 있도록 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서 사용자는 실제 환경을 모델링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3D Open USD 기반 에셋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다. 이때 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을 기반으로 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가상 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필요에 따라 기능을 확장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AI와 머신러닝
씨이랩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4에 참가해 최첨단 슈퍼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 지원 시스템 ‘AstraGo’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AI 보안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데이터 거버넌스·차세대 네트워크·AI 특화 스토리지·최첨단 슈퍼컴퓨팅 기술 등 다섯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국내 고객 및 기업에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AstraGo는 머신러닝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Kubernetes 기반 GPU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다. 잡스케줄러와 리소스 최적화 기술로 GPU 서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한다. 특히, 한정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이용하도록 오토 스케일링과 로드 밸런싱 기능을 제공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AstraGo 페이지에 연동된 인프라 관리 자동화 솔루션 ‘HPE OneView’ 기능은 서버 목록에서 스토리지·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관리 가능해 하드웨어 배치 및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하드웨어의 상태, 성능 및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AI 모델 성능 쉽게 비교하도록 도와주는 비교 실험, 모델 관리 기능 탑재 씨이랩은 AI 인프라 부족 문제에 직면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출시한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신규 기능 ‘비교 실험’과 ‘모델 관리’를 추가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 실험, 모델 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Accuracy와 Loss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국내기업 AI 기술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0%가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실제 활용 비율은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IT 인프라 부족(34.6%)’과 ‘비용 부담(23.1%)’이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드러났다. 씨이
씨이랩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과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한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였다. 씨이랩은 올해 7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공식 리셀러 자격을 획득하며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고품질 3D 렌더링을 통해 현실 환경을 디지털 환경으로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 적용돼 최적의 공정을 시뮬레이션하고 다양한 상황을 예측, 분석한다.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을 통해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선제적인 협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3D 모델링과 렌더링 분야에서 노하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디지털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재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생산 라인 최적화, 품질 관리, 예측 정비 등에 적용되어 기존대비 탁월한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입증 되고 있다. 최원준 씨이랩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해 씨이랩은 지난 9월 6일 에즈웰플러스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것으로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인 에즈웰플러스와 씨이랩이 협력한다. 씨이랩이 엔비디아로부터 ‘엔비디아 옴니버스 컴피턴시’를 획득해 정식 리셀러 자격을 갖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씨이랩의 디지털 트윈 시장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한데 모은 엔비디아의 3D 협업 플랫폼이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툴과 기능을 제공하며, 물리엔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현상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내 AI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분석·예측한다. 오랜 기간 비전 AI 분야에 전념해 온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자동 생성 솔루션과 실시간 AI 영상분석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 AI 기술을 디지털 트윈 내 애플
씨이랩과 시옷이 산업 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씨이랩의 Vision AI 기술과 시옷의 첨단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마련한다. 씨이랩의 Vision AI 솔루션인 ‘XAIVA’는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Astrago’ 솔루션은 GPU 리소스 관리에 최적화됐다. 씨이랩 솔루션에 보안 분야 모니터링을 추가하고, 솔루션 및 제품에 시옷의 보안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통신 환경과 데이터베이스 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차량 데이터 모니터링과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도 협력해,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과 기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꾀한다. 이에 시옷의 ‘Weasel’ 솔루션과 씨이랩의 Vision AI 기술을 융화해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AI 추천 기능과 차량 주행 관련 데이터 보안 모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시옷과 함께 AI와 보안 기술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양사의 기술적
씨이랩(Xiilab)과 시옷(CIOT)은 29일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산업 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운영됨에 따라 데이터 유출 및 사이버 공격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MOU는 씨이랩의 선도적인 비전 AI 기술과 시옷의 첨단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다. 씨이랩의 비전 AI 솔루션인 XAIVA는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제공한다. Astrago 솔루션은 GPU 리소스 관리와 최적화에 있어 높은 성능이 장점이다. 이러한 씨이랩 솔루션에 보안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가하고 솔루션 및 제품에 시옷의 전문적인 보안 모듈을 결합함으로써, 통신 환경과 데이터베이스(DB)의 보안을 더욱 견고히 강화하여 기업의 IT 인프라 전반에 걸쳐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차량 데이터 모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연계한 디지털 트윈 사업 투자 확대 씨이랩이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 변동 공시와 관련해 변동 주요 원인과 2024년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밝혔다.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은 매출액 감소와 적자폭 확대에 대해 엔비디아(NVIDIA) GPU의 글로벌 수급난에 따라 GPU 어플라이언스 사업 부문의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했고, 2023년 국내 AI 시장이 초거대 언어 모델(LLM) 중심으로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비전 AI(Vision AI)’ 분야 수요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씨이랩은 전략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챗GPT(ChatGPT)를 포함한 여러 LLM 모델을 비전 AI 제품 내 플러그인하며 LLM 기능을 보강했다. NVIDIA와의 협력 모델도 강화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연계한 AI 디지털 트윈 사업 추진을 위한 제품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고, 올해부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지원을 위한 기술 조직인 AI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AI의 ‘Sora’ 모델 공개와 같은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20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은 가트너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벤더 브리핑은 글로벌 IC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가 전 세계 유망 IT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벤더 브리핑에 선정된 기업은 가트너 소속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리포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평가받을 수 있다. 씨이랩의 벤더 브리핑에 참여한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컴퓨터 비전과 영상 이미지 분석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전 세계 관련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씨이랩은 GPU어플라이언스, AI영상분석,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주요 메이저 고객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을 애널리스트와 공유했다. 최근 씨이랩은 다양한 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B2B 타깃의 AI영상분석 사업을 B2C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선보여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 씨이랩이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를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장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수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마켓이다. 씨이랩은 지난해 11월 기업 설명회를 통해 B2BC 기반의 AI 영상분석 글로벌 리더 도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AI 영상분석 플랫폼의 클라우드 버전인 '비디고'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비디고는 사용자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객체를 AI가 빠르게 검출해 출현 빈도 및 시간을 통계 보고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사물·동물 80종, 브랜드 로고 30종, 해외 유명인 100인을 포함해 총 210종의 객체를 분석할 수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분석 객체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비디고는 얼굴 인식에 대한 자가학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이 ‘배송로봇 비도로 운행 데이터’를 구축한다. 씨이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AI 학습용 데이터 50만 장을 구축한다. 데이터의 60%는 가상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씨이랩의 이번 사업은 로봇이 운행되는 실내외 다양한 비도로 환경에서 정확한 객체 인식에 필요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상 데이터를 통해 로봇 주행이 불가능한 환경과 장애물을 가상으로 구현해 AI 학습에 활용하고, 로봇은 주행 경로 판단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가상 데이터 구축에는 씨이랩의 가상 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엑스젠)’이 활용된다. X-GEN은 AI 학습에 필요한 가상의 영상 데이터를 고속으로 생성, 증강하는 소프트웨어다. 가상 데이터를 통해 로봇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학습할 수 있다. 씨이랩은 네이버랩스, 언맨드솔루션, 미디어그룹사람과숲, 바운드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각 분야 전문성과 수행 경험을 확보한 기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
양사, 정밀진단 데이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씨이랩이 16일 NGS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와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이랩과 엔젠바이오는 15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밀진단 플랫폼 유전변이 검출성능 및 해석 정확도 향상,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데이터 및 예측모델 향상, 상호 협력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 협력 등 정밀진단 데이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엔젠바이오의 정밀진단 플랫폼에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정확히 구분하는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측정이 어려웠던 표적치료제 및 면역치료제 관련 바이오마커를 훨씬 정확하게 검출하는 동반진단 제품을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검체정보모델 측정성 향상 기술을 개발해 양 사의 기술과 데이터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빅데이터가 통합되고, AI 학습모델 관리기술이 적용되면서 새로운 시장 리더십이 생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