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발표…성공적인 클라우드 전략 수립 위해 조직 전반에 걸친 기타 전략과 공존 필수 실행 가능한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트너가 클라우드 전략 수립 시 기업 및 IT 경영진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10가지 실수에 대해 22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조직에서 클라우드 전략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가트너의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인 마르코 메이날디는 "좋은 클라우드 전략은 10페이지에서 20페이지 내의 장 혹은 슬라이드로 구성된 짧고 사용이 편리한 문서여야 한다"며 "비즈니스 전략은 클라우드 전략을 주도하고, 이를 구현할 사람들에게 지침을 제공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다른 전략적 노력과 공존해야 하는 것이며, 다른 전략들을 개조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비즈니스 및 IT 리더는 클라우드 전략을 공동으로 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10가지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 ▲ IT(전용) 전략으로 가정하는 실수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술에만 관한 것이 아니다. IT 외부 인력에도 클라우드 전략 성공에 필수적인 기술 및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날디는 "비즈니스 및 IT 리더는 IT
글로벌 기업 경영진 중 많은 이들이 경영 의사결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AI 기술을 경영 절차와 연계하는 것에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 정보기술(IT) 분야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실시한 최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경영진 80%가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자동화 절차를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독일, 영국의 조직 중 AI를 배포했거나 3년 이내에 AI를 배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응답자 69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에릭 브레테누 가트너 부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기업들이 AI를 순수하게 전술적으로만 접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며 "예를 들어, 조직의 3분의 1이 여러 비즈니스 단위에 AI를 적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경쟁 차별화 요소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AI 프로젝트의 54%만이 초기 파일럿 단계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