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22일(월)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환경경영 비전 및 전략(ECO-KOMIPO 2030) 선포식을 가졌다. 환경경영전략(ECO-KOMIPO 2030)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및 환경우선 정책, 미세먼지, 신기후체제 등 새로운 환경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수립되었으며,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여 신뢰도와 수용성을 높였다.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환경비전인“친환경경영으로 환경가치를 실현하는 ECO Energy Group” 선포가 있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6대 전략과제, 환경경영 핵심운영 지표 등을 담은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발전소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하여 환경경영에 대한 전사적 마인드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전략과제 및 환경경영 핵심운영지표는 한국중부발전이 시행하고 있는 주요한 사업의 기대효과를 반영하여 설정된 목표의 현실성을 확보하였다.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친환경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인식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주관하는 ‘기후 위크(WEEK) 2017’ 컨퍼런스가 오늘과 내일(수)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후 위크 2017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올해 12회째를 맞이 했으며,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 산업계 등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기후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최근 대두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대응을 접목해, 파리 기후변화협약 발효(’16.11.04)에 따른 신(新) 기후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과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기후변화대응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했다. 기후 위크 2017에서는 총 10개 세션이 마련되어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대응에 관련된 주제 발표 21개가 이틀간 이어진다. 첫째날(5일)에는 ① 4차 산업혁명과 신기후체제 대응 해외사례, ② 4차 산업혁명과 기후기술, ③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④ 지정토론 등 4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등 ’30년까지 총 12조 규모 투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체제 출범에 대응한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에너지新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기 사업화가 가능한 8大 사업 중심으로 초기시장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新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과감한 투자 촉진을 위해 2030년 미래비전을 포함한 ‘에너지新산업 중장기 확산 전략을 수립했다.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응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은 석탄, LNG, 원자력 등 화력발전소가 중심이 되는 중앙 집중형 공급방식으로 고착화되어 있다. 따라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 배출이 높은 에너지 분야에서 친환경 연료전환, 분산형 발전, 에너지 효율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으로 ‘에너지신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신재생에너지, ICT 기술 등을 접목한 에너지신산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도 에너지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기 사업화가 가능한 8大 사업 중심으로 초기시장 창출에 주
정부는 신기후체제에 부응하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에너지 다소비 경제구조에서 저탄소 경제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고갈되는 화석연료의 편리성·경제성에서 벗어나, 신재생·청정에너지로 전환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대체한다. ▲ 그림 1. 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정부서울청사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기본계획은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중장기 기후변화 전략과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담은 첫번째 종합대책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국제협력 등 관련 대책을 망라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은 2030년 온실가스 국가감축목표 달성 및 기후변화적응대책 추진 등을 통해 저탄소 이행을 준비하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대응 기본 계획의 주요 내용에는 ▲저탄소 에너지정책으로의 전환▲탄소시장 활용을 통한 비용효과적 감축▲기후변화 대응 신산업 육성 및 신기술 연구투자 확대▲이상기후에 안전한 사회 구현▲탄소 흡수 및 자원 순환 기능 증진▲신기후체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016년 중소·중견기업 역량향상 지원사업’의 최종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9일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중소·중견 사업장에 ICT 기반의 에너지경영 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계측기와 통신장비가 포함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9억원을 투입해 총 20개 중소·중견기업에 EnMS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15개의 목표관리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감축 목표 및 이행계획 수립, 이행실적 보고 등을 지원하는 Eco-Best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산업계 현장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사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공유하고, 지원사업 가이드북 및 우수사례집을 배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전방(주) 관계자는 “특히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인프라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 절감
친환경차는 지난 5년간 내연기관차 대비 6배, 연평균 20% 수준으로 급속 성장하며 정체기에 직면한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기술개발 가속화에 따라 향후 2030년에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초기 수준인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자동차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친환경차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전문가 작업반을 구성하여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차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적인 만큼, 정부는 이번 3차 기본계획의 목표를 ‘2020년 친환경차 상용화 시대 조성’으로 설정하고, △소비자 구매를 촉진할 경쟁력 있는 친환경차 개발, △저비용․고효율 충전 인프라 확대, △친환경차 이용혜택 확대를 통한 사회기반 조성을 3대 추진전략으로 도출했다.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을 위한 분류기준이 자동차관리법에 마련되어 2016년부터 일반 도로에서 운행될 예정이며,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특례를 신설하여 융합형·모듈형 수소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