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스트라입스, 맞춤형 패션 주문 플랫폼 선보인다
[첨단 헬로티] 남성 커스텀 패션 브랜드 스트라입스(대표 이승준)가 자사 브랜드를 2.0으로 전면 리뉴얼한 것과 함께 LG생활건강 등으로부터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4월 첫 오픈한 스트라입스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직접 만나 사이즈를 재고 의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확보한 약 6만여 명의 사이즈 빅데이터를 분석해 커스텀 의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뉴핏 패터닝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이번 스트라입스 2.0 브랜드 리뉴얼은 그간 지방에 거주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스트라입스의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도 스트라입스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나지 않고도 스트라입스 커스텀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커스텀 바로 주문’ 기능이 핵심이다. ‘커스텀 바로 주문’은 기성 사이즈를 기초로 카라, 커프스, 핏 등 고객이 원하는대로 디자인을 조합해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트라입스의 기성 사이즈는 그간 개발되어온 뉴핏 패터닝 플랫폼을 통해 기존 기성복의 사이즈 체계보다 고객 신체 특성에 더욱 잘 맞도록 세분화, 고도화됐다. 이번 리뉴얼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