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전문기업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제조혁신코리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일주지앤에스는 자사의 디지털트윈 브랜드 ‘koz’를 중심으로 스마트제조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와 파나시아 등 주요 기업과의 디지털트윈 구축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KG모빌리티 사례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디지털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사업을 통해 ESG 특화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도입, 3D 기반 설비·공정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 기반의 공정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파나시아와의 협업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을 구축하며 스마트제조 혁신을 실현했다. 또한 일주지앤에스는 AI 기반 제조 및 에너지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AI 기술을 적용해 공장 에너지의 자율적 통합 운영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가공장비, 태양광, ESS를 연동한 에너지 효율화 모델 개발 등 에너지 AI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정엽 일주지앤에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
적층 제조(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세미나가 열린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국립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센터)이 주최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제조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움’이 이달 24일 개최된다.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 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층제조기술을 활용한 우주·항공·방산 부품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 이조원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이재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단장, 박용갑 산업응용공유연구소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비전 및 목표와 산업정책 방향(최원석 우주항공청 사무관) ▲적층제조(AM) 기반의 항공부품 제작 및 수리기법 개발 사례(이홍철 공군항공기술연구소 소장)가 발표된다. 이어 ▲우주항공용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동향과 국내외 기술개발 전망(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대형 항공부품 적층제조 기술 연구개발(김우종 대건테크 본부장) ▲AM 공정의 항공기 적용을 위한 시험 평가(손진일 테스코 대표) 순으로 발표가
Q. 하이크로봇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하이크로봇은 머신 비전 및 모바일 로봇에 특화된 글로벌 제품, 솔루션 기업입니다. IoT, 스마트 물류, 스마트 제조 등을 중심으로 FA 산업이나 및 물류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HIK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 공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선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전개하고 있는 핵심 비즈니스와 솔루션은 무엇입니까? 하이크로봇의 비즈니스는 크게 AMR과 머신 비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머신비전 솔루션은 제조 분야의 품질검사부터 반도체 및 전자산업 분야에서의 고급 진단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EV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시장과 AI와 관련한 반도체 시장이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EV 특화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및 영업팀을 운영하고 있고 반도체 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과 협업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하이크로봇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는 어떤 효용과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까? 최근 들어 점차적으로 고객사는 원가 절감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이크로봇은 자체적으로
태성에스엔이가 앤시스코리아,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스마트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으로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열렸다. 협약식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규 단장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하 RIS 사업단) 이재선 단장,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 태성에스엔이 박인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RIS 사업단, 앤시스코리아, 태성에스엔이는 스마트제조 분야 S/W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협력한다. 앤시스코리아는 Ansys 소프트웨어 500부(교육용)와 50부(연구용)를 국립창원대학교에 기증했다. 태성에스엔이는 Ansys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박종규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제조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촉진과 대학과 기업 간의 인프라 공유 및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재학생이 첨단 기술을 실제로 학습하고 적용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가 주최하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관한 ‘디지털 LCA 전문가 과정’이 지난 19일 부터 4일간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LCA SaaS 구독기업 증가에 따른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환경정책 담당자, 제조업체 사내 품질 관리 및 환경 담당자, LCA 컨설턴트 및 실무자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정책과 전 과정 평가(LCA)의 기본 이해부터 실습까지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돼 총 2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교육 내용은 LCA개요, 목적 및 범위 정의, 전과정 목록 분석 및 해석, 데이터 수집 인터페이스, VCP-X 플랫폼과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글로벌 환경규제 현황과 대응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디지털 LCA 교육과 관련해 이번 일반 교육을 시작으로 연내에 엔스타알앤씨와 엔플래닛이 주관하는 디지털 LCA SaaS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는 표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ESG 규제에 대응하는 산학연 연합체로, 3월에 발대식을 열어 본격 출범을 알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 'Autodesk FlexSim' 소개 줌인테크가 오는 7월 24일(수) 'Autodesk FlexSim 소개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적의 스마트 공장의 구축을 위해서는 기존 공정의 재설계나 새로운 설비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행하더라도 기존 공정보다 효율적인지, ROI가 합리적인지 측정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해당 공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배치, 이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필요하다. 그래야만 우수하고 유연한 제조 공정을 완성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인 'Autodesk FlexSim'은 고급 기능을 갖춘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Autodesk FlexSim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를 통해 생산 및 인력 이동 프로세스를 손쉽게 모델링한다. 실험 실행과 정확한 예측, 최적화를 위한 내장 시나리오 관리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 가이드 차량(AGV), 창고 시스템, 공급망, 의료 등을 추가하는 모듈이 사전 패키지돼 있다. 줌인테크는
SCK와 오토데스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스마트제조 전략 리더스 포럼’이 지난 7월 2일 아셈타워 오토데스크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제조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마트제조를 통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이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오토데스크의 전문가들과 스마트제조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스마트제조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탄소 중립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 먼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의 박한구 명예회장은 기조 강연에서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트렌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스마트 제조의 필요성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미국과 중국 간의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이러한 경쟁 속에서 유럽연합(EU)이 27개국의 통합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국의 상이한 문화와 언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U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법안을
청주대학교는 21일 융합관 1층에서 스마트제조 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380.74㎡ 규모로 공정제어 실습실, 지능형 공장 성능시험장, 기계학습 실습실, 마이크로프로세서 실습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산단 입주기업 재직자와 구직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이론과 실무를 교육한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따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으며, 산업단지 내 제조혁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개소식에는 김윤배 총장과 송재봉·이광희 국회의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배 총장은 "디지털 전환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지역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대는 앞서 지난달 12일 협동 로봇의 기구학적 원리 등을 교육하는 교육 인증센터도 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CK와 Autodesk가 오는 7월 2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17층에 위치한 Autodesk 교육장에서 ‘제 1회 스마트 제조 전략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Autodesk의 전문가와 스마트제조 분야의 핵심 인사들이 스마트제조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C-레벨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이 진행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설문에 참여하는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과 함께 Autodesk 제품군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SCK와 Autodesk가 오는 7월 2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17층에 위치한 Autodesk 교육장에서 ‘제 1회 스마트 제조 전략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Autodesk의 전문가와 스마트제조 분야의 핵심 인사들이 스마트제조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C-레벨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이 진행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설문에 참여하는 참관인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과 함께 Autodesk 제품군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85)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SG 대응방안과 선도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실패요소 공유 미라콤아이앤씨가 5월 28일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근 제조 기업들은 생산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관심을 갖는다. 이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점차 고도화하는 추세다. 이번 웨비나에서 미라콤아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MES, AMHS(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와 디지털 트윈 기반 물류관제 솔루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대응방안과 선도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실패요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우리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 상세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다. 특히 업계 전문가가 소개하는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자사의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미라콤아이앤씨 서병화 상무가 '클
ESG 대응방안과 선도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실패요소 공유 미라콤아이앤씨가 5월 28일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근 제조 기업들은 생산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관심을 갖는다. 이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을 위한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점차 고도화하는 추세다. 이번 웨비나에서 미라콤아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MES, AMHS(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와 디지털 트윈 기반 물류관제 솔루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대응방안과 선도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실패요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우리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 상세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다. 특히 업계 전문가가 소개하는 최신 기술 동향과 함께 자사의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미라콤아이앤씨 서병화 상무가 '클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제조 3대 핵심분야 중 '현장적용' 분야의 공급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3~14일 서울과 대전에서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현장적용 분야) 참여 희망 중소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현장적용 분야)의 사업개요, 지원내용, 신청자격, 접수·평가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스마트제조 3대 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의 핵심 공급기술 고도화는 물론 기술개발 결과물의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마트제조 3대 분야 중 제조현장 노하우의 디지털 전환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적용기술 개발에 초점을 둔 현장적용 분야 195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별로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3년 동안 4억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화 기술(설비, 공정, 노동(사람))이다. 기술품목 30개 중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개발로 결과물이 시장에 빠르게 확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고도화한 자동화 솔루션과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선보이며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사 및 OEM과 협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전략은 세계적인 자동화 트렌드와 맞물려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로 이어진다. 특히 ADI는 AI 및 로봇 기술과 관련한 연구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에 ADI 양성환 전무를 만나 자사의 산업 자동화를 위한 기술과 제품, 이를 통한 시장 전략을 들어봤다. 효율적인 산업 자동화 구현에 초점 맞추다 공장 자동화와 IoT 구현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한 솔루션도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ADI는 인더스트리 4.0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분야는 자동화와 AI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군은 고성능 센서 및 데이터 처리 기술로 공장 자동화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및 운영 비용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ADI의 기술적 진보는 기업의 공장 디지털화 및 자동화 추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산업 내 경쟁력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로운 협동로봇 라인업 'Lexium'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외신에 따르면, Modex 2024에서 공개된 이 협동로봇들은 고속 동작과 정밀한 위치 결정능력을 자랑하며, 단일 및 다축 구성에서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Lexium 협동로봇은 기존의 다축 로봇 시스템과 델타 로봇에 더해, 제조업의 자동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Modex 2024에서는 Lexium RL 3과 RL 18 모델의 시연을 통해 이들의 고속 동작과 정밀한 위치 결정 능력을 선보였으며, 곧 출시될 RL 5와 RL 7 모델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 협동로봇들의 또 다른 특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coStruxure 아키텍처와의 통합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장치, 로봇, 제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간의 협업 데이터 흐름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 전반에 걸친 데이터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협동로봇들은 Modicon 모션 컨트롤러를 통해 시스템 제어, 모션 및 로봇 제어 기능을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 통합하여, EcoStruxure Machine Expert 소프트웨어와 함께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