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융합얼라이언스·코트라와 체결 'H2 MEET 2023' 조직위원회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 KORE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H2 MEET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수소전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에서 수소전문기업관을 운영하고,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H2 MEET 2023은 오는 9월 13∼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올해 H2 MEET에는 프랑스, 독일, 중국, 호주 등 17개국에서 28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으로 구성됐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H2 MEET 2023을 통해 국내 수소기업의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국내 수소전문기업들의 실질적인 협력 및 사업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 액화수소충전소, 수소연료탱크 등 소개 효성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 2022’에서 액화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수소관련 제품에 대한 소재 공급을 포함한 그룹차원의 수소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디지털미디어와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액화수소의 밸류 체인을 소개함으로써 효성 수소사업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액화수소 사업에 투자하며 국내 수소 경제 확장을 리드해왔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의 부피를 1/800으로 줄여 저장 및 운송이 용이하다. 액화수소 충전소도 기체 충전소 대비 30% 수준이면 건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수소 경제의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내년 완공 예정인 효성중공업의 액화수소플랜트 건립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연산 1만 3천톤 규모에서 3만 9천톤으로 생산 능력을 늘려나갈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액화수소 생산 계획도 살펴볼 수 있다
포스코홀딩스 및 6개 그룹사의 수소사업 역량 총망라...▲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강재존 등 7개 존(zone)으로 구성한 1150㎡ 면적의 대규모 전시 부스 운영 포스코그룹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하여 수소의 생산, 운송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펼쳐 보인다. 포스코그룹의 전시 부스는 면적 1150 ㎡ 규모로,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존 ▲CCS 및 해외인프라존 ▲수소강재존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저장 및 활용존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 부스 입구에 수소를 테마로 한 압도적 규모의 미디어 아트 영상이 연속하여 흐르고 물방울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눈길
정부·지자체·국내외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 및 수요처 발굴 등 비즈니스 기회 창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2’에 참가해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M.Vision Tug)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했다.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2020년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출발해 올해 확대 개편됐다. ‘H2 MEET 2022’에는 16개국 240여개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전시회, 포럼, 컨퍼런스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생산, 저장 및 운송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총 1,200㎡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 상용화 기술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수소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자 ▲수소기술 Zone ▲
트라이젠, 발전용·건물용·주택용·선박용 수소연료전지 등 소개 두산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차세대 수소 충전 및 활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H2 MEET(Mobility+Energy+Environment+Technology)’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수소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퓨얼셀과 ㈜두산 퓨얼셀파워BU를 앞세워 현재 실증 및 개발 중인 다양한 수소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트라이젠(Tri-gen)과 중저온형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선보인다. 트라이젠은 ▲수소차 충전, 제조 공정에서 활용가능한 수소 ▲전기차 충전, 전력 판매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전기 ▲지역 난방이나 온수, 공업용 열원으로 공급되는 열 등 세가지 에너지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으로,지난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소 충전인프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한국가스공사 부지에서 실증중이며, 올해 3분기에 실증을 완료하고 본격 수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