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소부장 수요기업 성능개선 지원 사업서 400억 매출 성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1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1년 만에 400억원 이상의 직·간접 매출 성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소부장 양산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의 생산라인에서 소재나 부품, 장비에 대한 성능 및 양산성을 검증·평가하고, 소부장 기업과 수요기업이 협력해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안정화와 핵심기술 자립화, 수요-공급기업 간 생태계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전기전자·기계금속·기초화학 등 6대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다. 디스플레이협회는 수요-공급기업 간 연계 매개체 역할을 통해 15개사, 16개 품목이 기초 및 양산성능평가 검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협회·수요기업 명의의 성능평가인증서는 10월 중에 발급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