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스트라드비젼과 뷰런테크놀로지가 ’센서퓨전(Sensor Fusion)’ 기술 부문 협업을 통해 기존 대비 정밀도가 대폭 향상된 객체 인식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이고,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LiDAR)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기술은 스트라드비젼의 AI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과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iew.One)'을 기반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더욱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함께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센서퓨전은 다양한 객체의 형태와 색상을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의 섬세함에 물체와의 거리를 밀리미터 단위의 오차로 측정해낼 수 있는 라이다 정밀함을 결합한 기술이다. 카메라 영상을 통해 수집되는 객체의 세부 정보를 라이다 센서가 그려내는 3D 포인트 클라우드와 통합해, 기존 단일 센서 솔루션 대비 더욱 정밀하게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 있다. 객체 분류와 차선검출에 장점이 있는 카메라와 객체의 위치 정확도와 속도 예측에 장점이 있는 라이
[첨단 헬로티] 매스웍스가 릴리즈 2018b(Release 2018b)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센서 퓨전 및 추적 툴박스(Sensor Fusion and Tracking Toolbox)를 발표했다. 항공 우주 및 방위, 자동차, 가전 제품 및 기타 산업 분야의 자율 시스템 담당 엔지니어는 새로운 툴박스를 사용해 위치, 방향 및 상황 인식을 유지하기 위한 알고리즘과 툴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자율 시스템을 위한 정확한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매트랩(MATLAB) 기반 워크플로우를 확장할 수 있다. 자율 시스템 개발의 인식 단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는 각종 센서의 입력값을 융합하여 시스템 주변의 객체 위치를 추정해야 한다. 이제 연구자 및 개발자들은 공중, 지상 기반, 선박 및 수중 감시, 내비게이션 및 자율 시스템의 구성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툴박스 내의 참조 예제와 함께 위치 파악과 추적용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툴박스에서는 개발자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유연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센서 감지를 시뮬레이션하고, 위치 파악을 수행하며, 센서 융합 아키텍처를 테스트하고, 추적 결과를 평가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