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 방배1동 일대에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위한 3차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요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11월 서초아이파크점에서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처음 도입해 1차 테스트를 진행했고, 지난해 9월부터는 서울 방배동 소재 점포 3곳에서 뉴비 3대를 활용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시험했다. 3차 시험에서는 세븐일레븐 건대예술점, 건국대점, 방배점, 방배역점에서 5대의 뉴비를 활용해 로봇 배송을 시험한다. 또 뉴빌리티가 새로 개발한 로봇배달 전용 플랫폼 '뉴비오더'를 통한 주문도 함께 테스트한다. 건국대에서 주문하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배달료 1천원을 내면 로봇 배달을 이용할 수 있고, 방배동 일대에서는 최소 주문 금액 1만∼1만5천원에 배달료가 3천원이지만 배달료는 세븐일레븐 상품권으로 전액 페이백해준다. 뉴비는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다양한 센서로 복잡한 도심에서도 장애물을 인식해 피할 수 있고, 눈과 비가 내리는 기상 상황에서도 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딥브레인AI(구 머니브레인)는 최근 롯데정보통신이 세븐일레븐과 새롭게 선보인 무인 자동화 편의점에 AI 휴먼(AI Human) 기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가 보유한 AI 휴먼 솔루션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비주얼을 기본으로 하여 직접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음성 합성,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등을 융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실제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고객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딥브레인AI는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과 AI 휴먼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 응대부터 상품 안내, 결제, 매장 관리 등 유통사업 영역에 ICT를 접목한 리테일테크 개발에 상호 협력해왔다. 그 결과 AI 휴먼이 안내하는 무인 자동화 편의점을 지난 3일 서울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사옥 내 위치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시범적으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무인 자동화 편의점에 도입된 AI 휴먼은 출입구에 위치한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편의점을 이용할 경우 점주나 직원에게 문의해 제공받는 다양한 편의
[첨단 헬로티] 코리아세븐은 케이샵(K SHOP) 2019에서 세계 최초 핸드페이 결제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Veny)', 유/무인 통합 결제 시스템 '듀얼포스(Dual Pos)'를 선보였다. 2017년 5월 세계 최초 핸드페이 결제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는 출입문에 통합인증단말기를 설치했고, 결제 인증수단으로 핸드페이, 신용카드, 엘포인트 멤버십을 쓸 수 있다. 전자가격 태그, 직원호출 시스템, 유인·셀프 복합 듀얼 POS 등 첨단 스마트 편의점 기술을 망라했다. 2018년 8월 개발된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Veny)'는 북극곰을 형상화한 인공지능 무인판매 로봇이다. 세븐일레븐은 브니에 ▲AI 커뮤니케이션 ▲안면인식 ▲이미지∙모션 센싱 ▲감정 표현 ▲스마트 결제 솔루션 ▲POS(판매관리) 시스템 구현 ▲자가진단 체크 기능 등 7가지 핵심기술을 접목해 고차원의 접객 서비스가 가능하다. 브니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점포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4세대 결제 서비스인 핸드페이(Hand-pay)를 메인으로 신용카드, 교통카드, 엘페이(L.Pay)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셀프 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첨단 헬로티] 에이텍에이피, 플랜티넷, SPC네트웍스, 세븐일레븐, 롯데홈쇼핑 등 국내 리테일 산업 선두주자 솔루션 한 자리에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법인 한국유통산업진흥원(이사장 진창범)이 주최하는 리테일 & 이커머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 케이샵(K SHOP)이 업계 관계자의 뜨거운 관심 속 19일 막을 올렸다. 총 66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30개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서는 상용화 및 보급에 한창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래 리테일 솔루션 제품들의 출품이 눈에 띈다. 유통매장의 효율적인 정산을 위한 자동정산 키오스크를 현대백화점 전 매장에 공급하여 화제를 모았던 에이텍에이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중형, 소형정산기와 SCO(셀프체크아웃), IoT 기술이 접목된 ESL(전자가격표시기)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ESL은 이마트 등 대형 매장에서 업무효율 및 매장이미지 개선을 위해 도입하고 있으나, 정산기와 SCO는 소형 매장에서도 관심이 높다. 에이텍에이피 관계자는 “대다수 국가에서 현금 사용량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오히려 현금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한 니즈는 증가하고 있다. 고
[첨단 헬로티[ GS25-세븐일레븐-CU,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총망라한 스마트 편의점 경쟁 후끈 유통산업에 인공지능,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이 활용되면서 유통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유통 4.0 시대가 도래했다. 기업들의 기술혁신형 투자,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및 소비자의 리테일 테크 수용 등 경영환경 상의 다양한 변화도 이러한 유통 4.0으로의 발전을 촉진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도 유통 4.0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스마트 GS25, 총 13가지의 신기술로 무장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들이 총망라된 스마트 편의점이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마곡 사이언스 파크 LG CNS 본사 내 연구동 3층에 스마트 GS25를 테스트 점포로 오픈했다. 스마트 GS25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 ▲상품 이미지 인식 방식의 스마트 스캐너 ▲팔림새 분석을 통한 자동 발주 시스템 ▲상품 품절을 알려주는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등과 관련한 LG CNS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기술 테스트가 이뤄진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첨단 헬로티] 日 전역 2만여 편의점 매장에 사용 하니웰은 세븐일레븐 재팬이 유통 업체로는 최초로 차세대 냉매인 솔스티스N40(Solstice® N40, R-448A) 제품을 지구온난화지수(GWP) 저감을 위해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세븐일레븐 재팬은 현재 日 전역 2만여 편의점 매장의 히타치어플라이언스 콘덴싱 유닛에 사용 중인 R-404A 냉매를 하니웰의 친환경 냉매 솔스티스 N40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탄화플루오르의 합리적 이용과 적절한 관리에 관한 법'에 의해 2025년까지 지구온난화지수가 1,500 이하인 물질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하니웰은 SEJ(세븐일레븐의 모회사) 및 히타치어플라이언스와 1년여에 걸쳐 테스트한 결과, 솔스티스 N40을 사용할 경우 R-404A보다 에너지가 17% 절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솔스티스 N40은 지구온난화지수가 1,387으로 R-404A보다 65% 낮으며,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고, 기존 설비에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히사시 오하시 세븐일레븐 재팬의 건설 및 장비 담당 총괄은 "솔스티스 N40을 적용할 경우 탄소 발자국과 운영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RAIN RFID 얼라이언스, RFID 도입한 전 세계 소매 브랜드 발표 소매 의류 산업 전반에 RAIN RFID 기술의 채택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올해 85억 개의 패시브 RAIN RFID 태그가 의류 품목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AIN RFID 얼라이언스는 세계 유수의 많은 소매 업체들이 재고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GS1과 ISO 표준에 근거한 패시브 UHF RFID 기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7-Eleven, Zara, Burberry, C&A, Decathlon, H&M, La Chapelle, lululemon, Macy's, Marks & Spencer, Target과 TESCO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소매 업체와 브랜드들이 RAIN RFID 기술을 도입했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RFID in Retail and Apparel 2017 이벤트에서 발표된 데이터는 매장 내 및 공급망의 소매 의류 산업 전반에 RAIN RFID 기술의 채택이 빠르게 가속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최근 시장 조사에 따르면 올해 85억 개의 패시브 RAIN RFID 태그가 의류 품목에 사용될 것
[첨단 헬로티]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IBM의 파워시스템 서버와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IBM 플래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리아세븐은 IBM 플래시 시스템을 통해 점포 발주 및 재고 관리에 사용하고 본사 주요 업무에 사용되는 점포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교체를 진행한다. ▲IBM의 플래시 시스템 세븐일레븐은 이번 프로젝트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 발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져 프랜차이즈 경영주와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IBM 파워시스템 서버와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성능을 통해 배치 작업 시간이 1/3 이하로 줄어들었다. 또한, 안정적인 DB 운영이 가능해져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확장된 데이터 저장 용량으로 재고 데이터 뿐만 아니라 물류, 영업 등 다른 영역의 데이터를 추가해도 아무런 장애나 부하없이 DB 서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IBM 시스템즈 한상욱 전무는 “홈플러스에 이은 이번 코리아세븐 프로젝트는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유통업계에서 IBM 제품군의 명성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IBM 파워 시스템과 스토리지를 도입한 후, 세븐일레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