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DEI) 부문의 등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전 세계 기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발전을 위해 효과가 입증된 이니셔티브를 식별하고 통찰력을 공유하는 세계 동등성 얼라이언스(Global Parity Alliance)’를 설립해 표본이 되는 등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모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급여 형평성 향상을 위해 ‘글로벌 임금 형평성(Global Pay Equity, 이하 GPE)’ 이니셔티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4년 12개국에서 세계 임금 형평성(Global Pay Equity) 이니셔티브를 시작했고, 2020년 말까지 100여 개국에 지사에서 시행해 회사 전체 인력의 99.6%까지 적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금 형평성 이니셔티브(GPE)는 임금 격차에 대한 정의, 격차 측정에 대한 일관된 접근 방식 등을 시작으로 지역별 요구와 조건에 따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분야의 글로벌 어워드 3곳에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금융데이터 공급업체 레피니티브,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주최하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 부문의 어워즈에서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직원이 고유한 가치를 인정받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등을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신입사원부터 고위 리더까지 여성 신규 채용을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표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관하는 '2023 다양성 리더(Diversity Leaders 2023)'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41개의 기업 중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임직원 12만8000명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DEI)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주관한 ‘2022 다양성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 타임즈 올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총 850개 중에서 전체 66위를 차지했으며,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2만 8000명 임직원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성 리더 순위는 직장에서 모든 종류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순위는 유럽 16개국에서 최소 25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 직원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립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 조사 참여자들은 '연령, 성별, 민족, 장애 및 성적 취향'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고용주가 얼마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와 현재 종사 중인 산업의 다른 주요 기업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기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850개의 기업은 2022년 다양성 리더로 선정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 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화에너지가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14일 첫 ESG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화에너지의 최근 경영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투자 전략과 ESG 경영 원칙 준수에 대한 회사 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한화에너지 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공정·복지) ▲고객 및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분기별 정기 회의와 필요한 시 수시 회의를 열어 회사의 사업과 투자가 ESG 경영 원칙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ESG 위원회는 ▲탄소 절감 등 친환경 정책 ▲성평등 보장 등 근로환경 개선 정책 ▲공정경쟁·공정거래를 위한 정책 등에 대한 독립적 심의·검토 권한을 갖는다. 또한 한화에너지의 투자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의 과정을 거쳐 투명성을 강화한다. ESG 위원으로는 김경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공정거래전문가인 이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