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삼성메디슨-인텔, AI로 태아 성장 파악하는 솔루션 개발한다
[헬로티] 삼성메디슨과 인텔은 기술 협력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에 기여하고 태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이 발표한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는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오픈CV 툴킷’을 적용해 자동으로 쉽게 태아의 성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 프로그램 화면 또한, 레이버어시스트(LaborAssist)는 분만 중 자동으로 태아가 움직이는 각도를 측정해 별도의 내진 없이 산모의 출산 진행 과정을 보다 잘 파악하도록 돕는다.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는 클릭 한번으로 약 85 밀리초(ms) 만에 97%의 정확도로 태아 성장 측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자동 측정은 정확한 측정 결과를 일관되게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상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이버어시스트는 분만 시 태아 진행각(AoP)과 아기의 머리 방향을 측정하여 의사가 태아의 진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산에는 항상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