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x)은 제조 산업에서 자동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SDx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하며,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AI 어시스턴트 등의 기술을 통해 공정 예측 및 최적화가 가능해지면서 자율 제조 시스템의 실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ESG 실현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SDx의 발전 전망을 짚어 본다. SDx의 개념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oftware Defined Everything, 이하 SDx)’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특정 기술 내 모든 요소가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개념이다. 이 방법론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 SDDC) 등에서 파생된 디지털 전환(DX) 기반 기술 트렌드로 알려져 있다. SDx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에 기존 대비 유연성, 확장성, 효율성 등이 향상되는 차세대 인프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시스코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산업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스코와 로크웰은 제조업체의 운영 최적화, 생산성 제고, 산업용 네트워크의 보안 강화를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스마트 공장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자동화 솔루션 구현을 촉진하고, 제조 환경에서 직면하는 고유한 과제와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카티카 프리하디 시스코 APJC 파트너 세일즈 및 시장 경로 담당 부사장은 “APJC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착수한 가운데 로크웰 과의 협력으로 고객에게 상당한 가치를 선사할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양사가 공유하는 목표는 산업 기업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최첨단 보안 연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이 가진 힘을 활용해 APJC 산업 시장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
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40개사 발굴 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고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20곳씩 총 60개사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하고 기업 총 40곳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해 6개 분야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자금, 융자·보증·수출 마케팅 지원 우대 및 투자유치, 회계 및 지식재산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업체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LG이노텍,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안랩은 지난 13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자동차 보안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페스카로와 '자동차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랩과 페스카로는 차량 내 소프트웨어 도입 증가 및 내∙외부 통신 확대 등으로 중요도가 높아지는 자동차 보안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MOU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 자동차 내부 통신 및 전자제어장치 보안 사업 ▲ 자율주행/자율협력주행 분야 보안 사업 ▲ 자동차 분야 외 기타 IoT(사물인터넷) 및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보안 사업 등에서 협력한다. 또한 앞으로 안랩의 IT·OT분야 통합 보안 전문성과 페스카로의 자동차 보안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등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모빌리티 융합보안 분야 연구와 사업기회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랩은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 위협 대응기술, 보안 컨설팅 및 보안관제 서비스 등 보안 전문성과 위협 대응 노하우를 페스카로에 제공한다. 페스카로는 차량 내·외부와 통신하는 각종 전자제어장치 및 시스템 등을 보호하는 자동차 보안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을 안랩과 공유할 계획이
제조 기업 경영자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를 접하면서 제조기업의 확실한 성공 스토리를 찾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제조기업 GE가 공개적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도전은 얼핏 성공 스토리로 보기에는 애매한 상태거나 실패한 스토리로 보일 수도 있다. 지금의 제조기업이 직면한 도전은 육지를 여행하다가 바다를 만난 것과 같이 ‘가늠하기 어려운’ 여정을 눈앞에 둔 백마와 같다. ‘날개 단’ 백마가 되어야 바다를 건널 수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이드하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으로 비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날개’를 다는 것에 비유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다고 하겠다. 지금 GE의 혁신을 우리는 막 날개를 펼쳐 바다를 건너기 위한 ‘위대한 날갯짓’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GE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언한 후 수많은 기업들이 그 여정을 시도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GE는 선구자로서 타 기업이 모방할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GE의 도전기를 단순히 성공과 실패로 단정하기보다는 ‘왜’, ‘무엇을’, ‘어떻게’의 시각으로 이해한다면 제조 강
GE는 초대형 다국적 기업 가운데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을 가장 중요한 전략 축으로 표명한 보기 드문 전통적 제조 기업이다. 2017년 제프리 이멜트는 자신의 재임 기간 목표로 21세기에 가장 가치 있는 기술 중심의 제조 기업이 되기 위해 연구개발에 2배를 더 투자하고, GE의 생산성을 올리며,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초대형 다국적 기업 가운데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을 가장 중요한 축으로 표명한 기업으로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애플, 구글 등이 있다. 그러나 입수 가능한 책이나 기타 문서 형태의 경영 사례 가운데 GE 같은 초대형 다국적 기업이 기술혁신을 성장 전략의 주요 축으로 강조한 사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기업의 성장에는 기술혁신 외에도 금융 투자, M&A, 마케팅의 혁신, 조직 혁신, 제품과 서비스 혁신, 생산 효율화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 이 중에서 특정 요소를 강조하는 것은 성장 전략이 한쪽으로 편향되는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GE는 전통적인 제조 기업 가운데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매우 드문 기업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잭 웰치의 GE가 M&A와 효율화를 통한
ABB는 전 세계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 7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의 교차점을 고려한 산업 변혁에 대한 글로벌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서치 ‘더 나은 수십억 건의 결정: 산업 변혁의 새로운 의무’는 현재 산업용 사물 인터넷(IoT) 점유율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변화 견인에 대한 잠재력을 조사했다. ABB 리서치 목적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활용 기회에 대해 업계 논의를 촉진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도와 지속가능성과 순이익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ABB 공정 자동화 총괄 대표 피터 터비쉬 사장은 “산업용 IoT 솔루션은 기업이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데 있어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운영 데이터에 숨겨진 통찰력의 잠금 해제는 산업 전반에 걸쳐 수십억 건의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행해 생산성 향상, 에너지 소비 절감, 환경 영향 감소를 가져오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ABB가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6%가 지속가능성 집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일 사항으로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언급했다. 전 세계 의사 결정권
[헬로티] OPC는 산업자동화 분야와 자동차, 빌딩 자동화 등과 같은 기타 산업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플랫폼 독립적인 정보교환을 위해 가장 널리 채택된 상호운용성 표준이다. ID, Assembly와 같은 EtherNet/IP(CIP) 객체를 OPC UA 정보 모델에 매핑하면 표준 OPC UA 서비스가 벤더 중립적인 방식으로 EtherNet/IP장치의 객체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백서는 주로 다음에 초점을 맞추었다. • EtherNet/IP 기기용 OPC UA표준 지원방안-구축 시나리오 • 프로세스 자동화 산업 관련 특정 사용 사례 • 본 문서에 열거된 다양한 OPC UA 정보모델과 위의 사용 사례의 매핑 및 비교 EtherNet/IP 장치를 위한 OPC UA 표준 지원/배포시나리오 OPC UA 서비스를 통한 EtherNet/IP 객체의 액세스는 다음 세 가지 시나리오에서 가능하다. •시나리오 1 : OPC지원 호스트/DCS 시스템(FDT/FDI/PA-DIM) •시나리오 2 : EDS파일을 이용한 EtherNet/IP OPC UA서버 산업 게이트웨이 또는 HMI/산업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에 내장 &bul
[첨단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문기업 이삭 엔지니어링(대표 김창수)이 글로벌 기업 소프트웨어 AG(한국지사장 이진일)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삭엔지니어링은 2018년에 이어, 10월 22일부터 3일간 열린 ‘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에 참가하여 소프트웨어 AG의 IIoT 플랫폼인 큐물로시티(Cumulocity)와 시계열 분석 예지 정비 솔루션인 트렌드마이너(TrendMiner)를 소개했다. 큐물로시티 IoT는 가트너의 2019년 2분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부문 보고서에서 업계 최고(Visionary) 플랫폼으로 평가 받았으며, 이어 가트너의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 핵심 역량 보고서의 평가에서도 다시 한 번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큐물로시티 IoT의 보급 확산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AG와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이삭 고유의 IoT 플랫폼을 연내 구축 완료 예정이다. 향후 국내 많은 제조업 기반의 고객들은 이삭 IoT 플랫폼을 이용하여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수백만 개의 장치를 연결, 관리,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삭엔지니어링이 아시아권 최초로 도입 소개한
[첨단 헬로티] Moxa는 세계 최대의 오픈 소스 보호 단체인 OIN(Open Invention Network)에 회원으로 가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와 관련해서 산업용 에지-대-클라우드 커넥티비티 및 컴퓨팅 솔루션의 세계적 회사로서 첨단 산업용 네트워킹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OIN의 최고 경영 책임자인 Keith Bergelt는 “대부분의 IoT와 IIoT 플랫폼은 임베디드 리눅스를 사용한다. 이들 디바이스로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발생되고 이것을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x86 머신 서버 상에서 Hadoop 같은 OSS 솔루션을 사용해서 처리한다. 그러므로 IoT와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 기술들은 오픈 소스에 크게 의존한다. Moxa가 OIN에 가입하고 리눅스 및 관련 오픈 소스 기술들에 대한 특허 분쟁 보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oxa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Peter Kohlschmidt는 “IIoT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리눅스와 여타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이다. IIoT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가 핀란드에 기반을 둔 센사이어의 지분 600만유로 상당을 인수하고 콜드 체인 모니터링 분야 협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두 회사는 요꼬가와전기의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아키텍처 및 그 자회사인 암니모가 개발 중인 Subscription based IIoT서비스와 센사이어의 콜드 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변질되기 쉬운 제품을 원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온도를 조절하면서 운송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제약 및 식품 분야에서는 온도를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센사이어는 주로 저온 유통을 위한 다양한 전문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고 전력 효율성 좋은 센사이어의 온도 센서는 온도 데이터를 수집하여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센사이어의 솔루션은 지상, 해상 및 항공 운송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무선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엄격한 수준의 규정을 준수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에 지속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한다. 요꼬가와전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첨단 헬로티] ▲ 찰스 첸(Charles Chen) Moxa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장,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구현을 위해서는 운영기술(OT : Operational Technology)과 정보기술(IT) 네트워크 인프라를 연결해야 한다. 초기의 산업용 제어시스템 네트워크는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었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에 가까웠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을 통한 제조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IIoT 및 네트워크에 연결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격 형태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에, IT와 OT를 아우르는 산업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환경의 변화를 감지한 여러 보안솔루션 제공 기업들 저마다의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달 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산업 네트워킹 및 커넥티비티 분야의 전문 기업 모사(Moxa)는 산업계의 보안 위협 및 OT와 IT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Moxa는 이 회사의 IIoT 구현의 주요 과제인 사
[첨단 헬로티] KT는 삼성SDS,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용인 신성이엔지 공장에서 5G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5G 스마트팩토리와 산업용사물인터넷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3사는 향후 △5G 기반 사업 실증사례 발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사업 확대 △시범 및 실증 사업을 위한 인프라/플랫폼/서비스 협력 △KT ICT 기술적용 스마트팩토리 제품 개발 및 공급 △비즈니스 모델 공동발굴과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화 성공을 위해 KT는 IoT, LTE, 5G 등 전용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KT 기업전용 5G는 일반 인터넷망을 통하지 않고 보안성을 강화한 전용 무선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정보 보안이 중요한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필수적이다. 참여사들은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와 산업용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수백, 수천개의 IoT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일괄 제어하고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KT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전무
[첨단 헬로티] 우리들 대부분은 사물인터넷(IoT)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변화시켜 주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산업용 사물 인터넷(제조, 물류 및 기타 산업에 적용되는 IoT)은 이미 여기에서 공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공장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 글/ 마크 패트릭(Mark Patrick),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유럽에서 인더스트리 4.0으로 불리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은 장비와 자동화를 넘어 새로운 산업 혁명을 이끄는 동력이다. 센서와 무선 기술을 사용해 물리적 세계를 클라우드에 연결함으로써 데이터 사일(Data Silos)로 간 지식 공유를 통해 효율을 높이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결정을 향상시키고, 부서와 조직 간에 협력을 증진시킨다. 와이파이 + RFID 기술로 공장의 불량률 낮춘다 제조업체들은 가장 앞서 IIoT를 도입해 왔다. 이미 조립 라인과 작업자, 재료를 클라우드에 연결함으로써 효과를 거두고 있다. 스탠리 블랙앤데커(Stanley Black and Decker)는 선도적인 글로벌 전동공구 전문 기업이다. 가장 큰 생산 센터 중 하나는 멕시코 레이노사에 있다. 2005년에 문을 연 이 공장은 수천
[첨단 헬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증강현실(AR) 기술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기업들은 가시적인 ROI(투자자본수익률)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TC는 어제 IIoT, AR 등 최신 기술을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산업 혁신 실태 연구 보고서(State of Industrial Innovation)’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IIoT의 기능을 물리적인 제품에 구축하거나, 산업용 IoT 솔루션을 새로운 상품 및 제품 내 인터페이스 혹은 서비스 모델의 형태로 최종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규모의 시장 기회가 조성되고 있다. 또, 기업들은 고객 경험 개선,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 경쟁 구도 재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AR 기술을 도입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 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R 기술 AR 기술 채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환기에 놓인 기업들은 주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최종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