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5일 차세대 배선용 차단기 ‘컴팩트(ComPacT)’를 출시한다. 배선용 차단기는 과부하나 단락과 같이 전력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때 회로를 차단해 산업설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배선용 차단기 컴팩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저압 차단기 제품군으로, 2017년 이후 4년만의 신제품 출시다. 기존에 출시된 ComPacT NSX & NSXm 제품은 단종된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소화된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제품 설치, 유지 관리, 업그레이드를 손쉽게 진행한다. 무선으로 작동되는 파워태그(Power Tag)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이상 발생 시간과 구체적인 상황을 기록하고,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유지보수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사용자는 loT를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통해 쉽게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한다. 기존에 나사 형태의 보조장치는 클램프로 변경됐고, 지그비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무선 송신이 가능한 보조 접점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가 편의에 맞춰 용량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플러
[첨단 헬로티] 산업설비 및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는 10일 오늘 'NCH 상업시설 관리 솔루션(NCH Facilities)' 제품군에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NCH 상업시설 관리 솔루션 사업부에서 발표한 신제품 3종은 하수관리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는 n고농축 분말형 배관 개방제인 '프리 드레인(FREE DRAIN™)', nHVAC (공조설비 관리)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는 고농축 AHU(공조기) 공기관리 및 악취 제거제인 '캐스트 아웃 블록(CAST OUT BLOCK™)'과 n팬코일 유닛(FCU) 응축수 배관 관리제인 '팬 메이트(PAN MATE)'다. ▲NCH코리아는 'NCH 상업시설 관리 솔루션(NCH Facilities)' 제품군에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NCH 상업시설 관리 사업부는 NCH의 오폐수 관리, 설비 유지보수 관리, 유출물 흡수제, 전문 세척제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상업시설의 하수 시설 및 HVAC(공조설비), 악취, 설비시스템 등을 모두 관리했다. 이를 통해 물과 에너지를 절약해 전반적인 운영 비용 절감을 돕는다. NCH는 산업시설 유지보수 시장뿐 아니라 쇼핑몰과 호텔, 병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TC156) 총회 및 작업반 회의가 6월 5일에서 6월 9일까지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개최된다. ISO/TC156(금속 및 합금의 부식)은 산업설비 등에 대한 부식측정과 수명평가 등 시험방법과 제품의 신뢰성 평가방법 등을 규정한 59종의 국제표준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회 및 분과위원회, 응력부식균열 등의 10개 작업반, 특별·자문위원회 등 총 13개로 진행되며 독일,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2개국 100여명이 참석한다. TC156은 1974년 설립되었고, 독일 지멘스, 프랑스 알톰 등 선진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분야로써 우리나라의 한국전력기술, 포스코 등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후 2번째로 유치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이 분야의 국제표준들은 산업설비의 노후화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국가기술표준원은 2014년에 한국부식방식학회를 TC156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하고, 표준기술력향상사업 등을 통해 표준기술 연구개발 및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해 왔다.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은 국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