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중기중앙회-삼성,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최대 1억 지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삼성(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은 7월 2일부터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과 일터혁신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각각 매년 1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2018~2020년)동안 중소·중견기업 1,443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약 3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 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 원 또는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소기업이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사업비를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참여 중소·중견기업에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을 통한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 비즈엑스포 참가 ▲홍보를 위한 아리랑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