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이 글로벌 화장품 제조생산(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APS, 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된 기업으로, 최근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을 개소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설팅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다수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진양오일씰, 한국닛다무아, 에이테크솔루션 등 강소·중견기업의 AP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의 APS 프로젝트는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의 일환으로 2~3년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KSTEC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코스메카코리아의 SCM팀 및 IT전략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KSTEC은 SyncPlan(싱크플랜) APS 솔루션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APS 시스템을 개발한다. 구축 범위로는 ▲생산
신한카드, 美 비정형 데이터 AI 전문기업 '피스컬노트'와 빅데이터·ESG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 빅데이터 컨설팅이 국내 카드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상업용 데이터 컨설팅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법률·정책 및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분야의 AI(인공지능) 기업인 미국 피스컬노트와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각국의 법안과 규제정보 등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최근엔 에이셀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신용카드 거래 정보, 탄소 배출량 정보 등 대체 데이터 분야의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해외 기관·기업에 국내 법규를 비롯한 ESG 정책부터 소비 트렌드 등 원스톱 통합 정보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카드 소비 내역을 통한 개별 소비자의 탄소 배출량을 산출할 수 있는 '신한 그린인덱스'를 기반으로 피스컬노트와 협업해 국내외 주요 정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도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
고객가치 중심의 AI 분석 및 활용 방법론과 솔루션 제공 협력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프리카가 디지털 혁신 전문 컨설팅 기업 이매진팩토리와 인공지능 사업협력(MOU)을 체결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AI 분석 및 활용 방법론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매진팩토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접근 및 융합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를 분석해 사업모델 및 제품/서비스를 혁신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뷰티&헬스, 식음료, 통신, 금융, 전자, 정유,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대기업 고객사를 확보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 플랫폼 ‘치타(Cheetah) 제공에 나선다. 특히 현업에서 인공지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진 컨설팅 사례와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성원 이매진팩토리 대표는 “그동안 수준 높은 AI/빅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을 제공해오며 고객사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이번 협력으로 인공지능 개발과 시스템화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