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위한 가명 처리 통합 솔루션 구축 계획 인피닉이 씨그래스와 개인정보 가명 처리 통합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피닉의 비정형 데이터 가명 처리 솔루션과 씨그래스의 정형 데이터 가명 처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가명 처리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공공, B2B 등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까지 가명 처리 솔루션 사업 전반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인피닉의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하이디-에이아이 프라이빗(HEIDI-AI PRIVATE)'은 이미지나 동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의 개인정보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비식별화한다. AI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이나 CCTV 관제 시 이미지나 영상 내 얼굴, 차량번호판과 같은 다양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해당 영역만 블러, 또는 리플레이스한다. 특히, 유럽의 GDPR과 AI Act, 미국의 CCPA, CPRA, 일본의 APPI 등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규정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씨그래스는 개인정보 가명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범주형과 수치형의 자료 형태로 구성된 정형 데이터의 개인 정
기업에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 보장 및 데이터 유출 방지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이하 세일포인트)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기업들의 핵심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돕는 세일포인트 데이터 액세스 보안 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과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데이터 가시성을 높이는 한편 보안 취약점을 신속하게 파악해 데이터 유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첸위 보이(Chern-Yue Boey) 세일포인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세일포인트 데이터 액세스 보안을 소개하며 “여전히 많은 기업이 데이터를 비정형 파일로 무분별하게 저장해 필요한 데이터가 어디에 있고 누구에게 액세스 권한이 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첸위 보이 사장은 "또한 핵심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 권한 관리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며 “이제는 기업들이 세일포인트 데이터 액세스 보안과 같이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 액세스 관리를 자동화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도입해야 할 때다”고 설명했다. 세일포인트 데이터 액세스 보안은 기업이 각 아이덴티
[헬로티] 퀀텀코리아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플로우를 위해 높은 사용편의성과 확장성,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 ‘H2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퀀텀 'H2000 시리즈' H2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SSD/HDD 미디어를 모두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맞게 성능, 용량 및 비용을 조정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사용자는 H2000을 퀀텀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과 함께 사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해 11월, 퀀텀은 최종사용자가 수명주기 전반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고성능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병렬 파일 시스템인 ‘스토어넥스트 7’을 발표한 바 있다. 퀀텀은 고객이 사용 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구독방식의 라이선스를 활용하도록 했다. H2000 시리즈는 그 이후 발표된 신제품으로 동일하게 StorNext와 연동해 구독 기반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드 피오레(Ed Fiore) 퀀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퀀텀은 지난해 용량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19년 3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차세대 인공지능의 발전방향과 뉴로모픽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로모픽(Neuromorphic) 기술이란 뇌신경을 모방해 인간의 사고 과정과 유사하게 정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반도체 대비 전력 소모량이 1억분의 1에 불과해 전력 확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고, 저장과 연산기능뿐 아니라 인식과 패턴 분석까지 하나의 반도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정형화된 데이터 처리 과정을 통합할 수 있어 향후 반도체 시장을 좌우할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힌다. ▲뉴로모픽 기술이란 뇌신경을 모방해 인간의 사고 과정과 유사하게 정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뉴로모픽 기술은 각종 데이터 분석, 얼굴 인식, 음성 인식, 보행자 인식, 로봇, 자율 주행 자동차, 드론, 지능형 센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등 4차 산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애플, 인텔, IBM, MS, 퀄컴,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은 뉴로모픽 칩 개발과 상용화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우리나라 정부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