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랜섬웨어, 서버 및 임베디드 공격 급증...RaaS 공격도 대폭 증가
올해 상반기, 주요 랜섬웨어가 전년 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탐지돼 트렌드마이크로가 2022 상반기 보안 위협 보고서를 발표해 리눅스 서버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표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의 급증을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에만 관련 공격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존 클레이(Jon Clay) 트렌드마이크로 위협 정보 부문 부사장은 “새롭게 부상하는 위협 집단은 정밀한 공격 방식에 초점을 두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에 따라 조직은 확장되는 디지털 공격접점을 매핑, 이해 및 보호하기 위해 단일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 상반기 630억 개 위협을 차단했으며, 탐지된 위협은 2021년 상반기에 비해 52% 증가했다. 멀웨어 표적 상위 3개 부문은 정부, 제조 및 의료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공격 탐지도 급증했다. 락빗과 콘티를 포함한 주요 랜섬웨어가 전년 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탐지돼 6개월 만에 탐지 횟수가 거의 두 배를 돌파했다. 이러한 서비스형 랜섬웨어 모델은 랜섬웨어 개발자 및 관련자에게 상당